갈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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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갈천동 지역은 해안에 갈대와 물억새가 무성하여 갈내[蘆川] 혹은 가을천(加乙川)이라 불러오다가 이것이 와전되어 갈천(葛川)이 되었다. 갈천동은 삼척심씨가 개척하였고 이후 이씨, 신씨 등이 이주했다고 알려져 있다. 1914년 탄막, 율곡, 돈천 등의 자연마을이 합쳐져 이루어진 법정리이다. 갈천동은 삼척시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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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동으로서의 교동은 법정동인 교동, 갈천동, 증산동, 우지동, 마달동의 업무를 총괄 운영하고 있다. 법정동으로서의 교동은 1986년 삼척읍이 삼척시로 승격할 때 교리, 갈천리, 증산리, 우지리, 마달리의 5개 리가 합쳐지면서 성립되었다. 이들 동리의 이름은 모두 『여지도서』에 기록되어 있다. 교동이라는 이름은 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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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대학로[교동]에 있는, 교동 주민들의 생활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기관. 교동주민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행정 업무와 민원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최일선 지방 행정기관으로, 교동 지역 주민들은 위하여 각종 민원 서류발급 및 신고업무를 처리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계되는 업무를 수행한다. 교동주민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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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뗀석기를 도구로 만들어서 사용하던 시대. 구석기시대는 인류가 유인원(類人猿)에서 진화하여 도구를 제작 및 사용하기 시작한 단계에서부터 농경이나 목축 또는 토기 제작이 시작되기 이전까지의 문화 단계로, 고인류(古人類)가 등장하는 약 250만 년 전부터 1만 년 전까지를 말한다. 지질학상으로 신생대 제4기 갱신세(更新世)[홍적세(洪績世)]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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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과 원덕면 지역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시대와 남북국시대 고분군. 근덕면 지역에는 궁촌리 고분군과 교가리 고분이 알려져 있다. 궁촌리 고분군은 마을 남쪽으로 흐르는 추천천(秋川川) 하류역의 북쪽에 형성된 해발 25~40m 안팎의 야트막한 3개의 구릉성 산지에 고분군 A·B·C가 각각 입지하여 분포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고분군 B는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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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달동 지역의 서쪽에 움푹 꺼져 들어간 못[池]이 있어 본래 ‘못 아래 마을’이라 하여 ‘못알’이라 부르다가 점차 와전되며 마달[麻月], 머달, 마달(麻達) 등으로 변했다. 삼[麻]을 많이 재배하여 마달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마달동은 조선태종 때 장원각(張元恪)이 처음 들어와 마을을 개척했고, 중종 때 전춘경(全春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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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교동에 위치한 길이 약 1.2㎞의 해변. 삼척해변은 삼척시내에서 1.4㎞가량의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장 1.2㎞, 폭 100m의 넓은 백사장을 보유한 해변이다. 해안선에서 약 150m까지는 1~1.5m 정도로 수심이 얕고, 은빛 고운 모래가 깨끗하여 좋은 풍경을 가지고 있다. 해변 북쪽으로는 2016년 6월에 개장한 쏠비치 삼척이 위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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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문헌 사료 등 문자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의 역사. 선사시대는 문자 기록이 없는 시대로, 역사시대와 대칭되는 개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체로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까지 포괄하는 시대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구석기시대는 인류가 도구를 제작해서 사용하기 시작한 단계에서부터 농경이나 목축 또는 토기 제작이 시작되기 이전까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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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삼척 해변에서 증산마을을 경유하여 동해시로 연결되는 도로. 삼척해변역에서 시작하여 삼척 해변, 쏠비치 삼척, 해가사의 터, 증산 해변, 이사부 사자공원을 거쳐 국도 제7호선[동해대로] 삼척시와 동해시의 경계를 이루는 부분까지의 약 3㎞에 이르는 도로이다. 삼척시에서 동해시로 넘어가는 도로로, 동해 바다와 수로부인과 관련된 관광지를 비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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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심씨의 시조가 된 고려 말의 문신. 초명은 한(漢)이고, 호는 신재(信齋)이다. 고려공민왕 때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였다. 왕이 이를 만류하다가 동로(東老)[노인이 동쪽으로 간다는 뜻]라는 이름을 하사하였다. 낙향한 후에는 후학 양성과 풍월로 세월을 보냈다. 왕은 그를 진주군(眞珠君)으로 봉하였다. 문림랑(文林郞) 군기시주부(軍器寺主簿) 심적충(沈迪冲)의 현손이고,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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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우지동은 본래 명계, 울계라 불렀는데 와전되어 울겔[禹池] 등으로 부르다가 우지(禹之)가 되었다. 우지동은 읍내로 통하는 큰길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웃길, 웃질, 윗길 등의 방언이 점차 와전되며 우지리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우지동은 조선중종 때 변씨가 이주해 왔고, 숙종 때 박세창이 이주해 왔으며 이후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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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증산동 지역은 주변 산세가 시루[甑]를 닮았다 하여 실뫼, 실미 등으로 부르다가 한자표기 과정에서 증산(甑山)이 되었다. 일부 지역주민들은 아직도 시루뫼, 실뫼, 실미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증산동은 김덕원(金德元)이 마을을 개척하고 이후 연일정씨, 강릉김씨 등이 이주하였다고 전한다. 강원도 삼척시 증산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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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갈천동에 있는 고개. 해발고도 68.2m. 강원도 삼척시 교동과 강원도 삼척시 우지동을 연결하던 고개로 청구(靑邱)라고도 한다. 북소리를 듣고 묘를 썼다는 의미에서 청고치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 강원도 삼척시의 북쪽 갈천동휴퇴산에 위치한 고개이다. 삼척시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교동과 과거 울계(鳴鷄) 또는 읍내로 통하는 대로의 위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