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덕면 동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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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개산리는 노곡면에서 고지대에 해당하는 가운데 천씨(千氏) 등이 이주하여 최고(最高) 산지를 개간하였다 하여 개산(開山)으로 부르게 되었다. 맨 처음에 천씨(千氏)가 이주하여 개척하였고, 이후 진대성(陣大成)과 장한문(張漢文)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22호 184명, 1962년 22호 145명,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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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전개된 농민조합 및 노동조합 결성 운동. 1931년 초 신간회 삼척지회와 삼척청년동맹의 해체론이 제기되면서 삼척 지역의 노동운동과 농민운동을 지도할 새로운 기관으로 노동조합과 농민조합을 조직하기로 합의하고 활동하고 있던 핵심 인물들이 치안유지법 위반과 주거침입 강도죄 등으로 검거, 처형됨으로써 삼척 지역의 혁명 농민조합과 노동조합 결성 움직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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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신리와 근덕면 동막리를 연결하는 터널. 행정구역상 신리는 삼척시 도계읍에 속해 있지만 40~50년 전에는 도계읍이 있는 지역과 교통이 불편해서 신리 마을 생활권은 과거 삼척군에 속해 있던 태백의 통리장과 황지장을 이용하였다. 즉 예전에 도계읍 신리에서 태백통리장과 황지장을 이용한 이유는 통리가 과거 삼척군에 속해 있었기도 하고, 통리역이 영동선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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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신흥사에 속한 암자인 청련암에 있는 관음보살좌상과 복장유물. 신흥사에 관한 기록은 조선시대에 들어와 확인되기 시작한다. 즉 신흥사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발견된 공식 기록은 1745~1760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비변사인 방안지도(備邊司印 方眼地圖)」에 ‘신흥사(新興寺)’ 이전의 사명(寺名)인 ‘운흥사(雲興寺)’가 처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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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신흥사 각 전각에 걸려 있는 편액과 주련. 신흥사 일주문의 ‘태백산신흥사’와 대웅전, 학소루, 삼성각에는 각 건물 정면 중앙에 각각 ‘대웅전’, ‘학소루’, ‘삼성각’이라 쓴 편액이 걸려 있다. 대웅전 정면 기둥과 학소루 정면 기둥에는 각각 4개의 주련이 있다. 신흥사는 신라 하대에 범일 국사가 처음 창건한 것으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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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운흥사[현재 삼척시 근덕면 소재 신흥사]에 있던 목조아미타불좌상 및 복장유물. 신흥사에 관한 기록은 조선시대에 들어와 확인되기 시작한다. 즉 신흥사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발견된 공식 기록은 1745~1760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비변사인 방안지도(備邊司印 方眼地圖)」에 ‘신흥사(新興寺)’ 이전의 사명(寺名)인 ‘운흥사(雲興寺)’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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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본래 마읍(馬邑), 마라읍(馬羅邑), 말읍(末邑), 마읍(麻邑) 등으로 불리던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상마읍리(上麻邑里), 중마읍리(中麻邑里), 하마읍리(下麻邑里)로 분할되었다. 예전에는 마을[촌(村)]을 ‘말’이라 불렀는데 이 마을의 답평(畓坪)은 옛날 미역늪이라는 큰 늪이 있던 곳으로, 말아래늪[촌하예(村下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