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서남부에 있던 행정 구역 명칭. 1651년(효종 2) 소달리면(所達里面)이라 칭하였다가 나중에 소달면으로 개칭하였다. 석탄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1963년 1월 1일 도계리를 중심으로 한 도계읍이 신설되면서 소달면 행정 구역 명칭은 폐지되었다. 1630년(인조 8)에 삼척부사 이준(李埈)이 소달산의 이름을 따서 소달리면(疎達里面)이라 하였는데 당시 소달동의...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목리는 옻나무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옻나무골[漆木洞]이라 부르다가 점차 와전되어 오목리(梧木里)가 되었다. 조선 선조 때 경기도 용인으로부터 김계룡(金戒龍)이 이주하고 이후 탕곡리로부터 진현태(秦賢泰), 임상선(林尙先)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수는 1916년 44호 253명, 1962년 58호...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 있는 법정리. 상정리와 하정리는 본래 통칭하여 소골[소곡(沼谷)]이라 불렀다. 이는 이 지역이 오십천 유역에 위치하여 골짜기가 협소하고 물이 깊었기 때문이다. 점차 위·아래 지역을 구분하여 웃소골[상소(上沼)]와 아래소골[하소(下沼)]로 부르다가 한자로 와전되어 상정(上鼎), 하정(下鼎)이 되었다. 일설에는 쇠솥[철정(鐵鼎)]을 제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