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있는 법정리. 마교리는 곡내동(谷內洞) 입구에 암석이 있어 그 밑으로 판교(板橋)를 만들어 어렵게 왕래하다가 암석을 없애고 길을 넓혀 우마(牛馬)도 다닐 수 있게 되면서 마교(馬橋)라 부른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병자호란 후 경기도 양주군으로부터 해주 오씨가 이주한 이후 경주 김씨 등이 이주했다. 호구수는 1916년 48호 260명,...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있는 법정리. 발이리는 본래 거리촌(巨里村)이라 부르다가 거리말[件里洞]이 되었다가 다시 와전되어 벌이골, 발리(鉢里, 發里)가 되었다. 일설에 따르면 경주 이씨가 대대로 살던 곳이라 발리(發李)라 했다고도 한다. 조선 선조 때 경주 김씨, 인조 때 풍천 임씨와 경주 이씨, 순조 때 안동 김씨 등이 이주하며 마을이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