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예산문화대전 > 예산향토문화백과 > 삶의 주체(성씨·인물) > 근현대 인물 > 문인·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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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법조인. 김윤행(金允行)[1920~1990]은 경성법학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제2회 조선변호사시험에 합격하여 판사로 재직하였다. 1973~1980년까지 대법관을 지냈다. 김윤행은 1920년 11월 16일 예산군 광시면 노전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아버지가 사망하여 큰아버지 밑에서 성장하였다. 광시공립보통학교, 공주공립중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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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시인. 성기원(成耆元)[1915~1995]은 예산 출신의 시인으로, 일제강점기부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였다. 1957년 한국시인협회 창립에 일조하며 한국 시단을 이끌었다. 본명은 성기돈이다. 성기원은 1915년 예산군 예산읍에서 태어났다. 1934년 예산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36년 『신인문학』에 「추우」를 발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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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시인이자 교수. 성찬경(成贊慶)[1930~2013]은 예산 출신의 시인이자 대학 교수로,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성찬경은 1930년 3월 21일 예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영문과 재학 중 『문학예술』지를 통해 등단하여 시 동인지 『60년대 사화집』을 주도했다.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1996년 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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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에서 활동한 의사. 오도영(吳道泳)[1899~1990]은 예산에서 안과를 개원해 의사로 활동하였다. 오도영은 1899년 충청남도 아산군 도고면에서 태어났다. 1916년 아산 신창학교를 졸업하였고, 1922년 서울 경성제일고보[현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26년 경성의전[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같은 해 5월 예산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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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에서 활동한 근대의 교육가·유학자. 이철승(李喆承)[1879~1951]은 근대 개항기의 유학자이자 교육자이다. 오랫동안 충청 지역 교육계에 몸담았으며, 광복 후 예산에서 후학 양성에 힘썼다. 이철승의 본관은 연안(延安)이며, 자는 중길(重吉), 호는 직암(直菴)이다. 인조 때 재상을 지낸 문인 이정구(李廷龜)의 후손이다. 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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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화학자. 이태규(李泰圭)[1902~1992]는 우리나라 최초의 화학박사로, 양자역학을 화학 반응 연구에 도입한 과학자로 유명하다. 노벨화학상 후보에도 올랐다. 이태규의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한학자 중능(中能) 이용균(李庸均)이며 대한민국 국무총리를 지낸 이회창(李會昌)의 숙부이다. 이태규는 1902년 1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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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시인·문학평론가. 이해문(李海文)[1911~1950]은 예산 출신의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이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부인은 안창남이다. 고산(孤山)과 금오산인(金烏山人)이라는 필명을 즐겨 사용하였다. 이해문은 1911년 예산군 대술면 이티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독학으로 한학을 익혔으며, 예산보통학교 5학년 중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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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법조인. 이홍규(李弘圭)[1905~2002]는 예산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 및 광복 이후 대한민국의 법조인으로 활동하였다. 이홍규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아버지는 한학자 중능(中能) 이용균(李庸均)이며 형은 화학자 이태규(李泰圭)이다. 대한민국 국무총리를 지낸 이회창(李會昌)이 아들이다. 이홍규는 19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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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의사. 조성행(趙聖行)[1902~1988]은 예산 지역에 최초로 근대 병원을 개원한 의사이다. 조성행의 본관은 한양(漢陽)이며, 호는 소천(小川)이다. 조성행은 1902년 예산군 삽교읍 가리에서 태어났다. 서울 보성고등보통학교를 거쳐 1929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에 입학하여 1933년 졸업하였다. 1936년 예산읍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