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1398 |
---|---|
한자 | 景福宮-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
시대 | 근대/개항기,근대/일제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이명재 |
채록 시기/일시 | 1999년 7월 - 「경복궁타령」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최운식이 고덕면 호음리의 전봉남에게 채록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1년 - 「경복궁타령」 예산군에서 발행한 『예산군지』에 수록 |
채록지 | 호음리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호음리 |
가창권역 | 예산군 - 충청남도 예산군 |
성격 | 민요 |
박자 구조 | 자진타령장단 |
가창자/시연자 | 전봉남[남, 66세] |
[정의]
충청남도 예산 지역에서 부르는, 경복궁 건축을 주제로 한 방아타령 형식의 민요.
[개설]
「경복궁타령」은 자진타령장단의 경쾌하고 박진감이 넘치는 노래이다. 개항기 1865년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1820~1898]이 경복궁을 중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로 남자 소리꾼들에 의하여 경기 지역에서 시작하여 전국으로 퍼져 갔으며, 예산 지역에서도 즐겨 불렀다.
[채록/수집 상황]
「경복궁타령」은 예산군 고덕면 호음리에 거주하는 소리꾼 전봉남[남, 66세]이 부르는 것을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최원식이 1999년 7월에 찾아가 채록한 민요이다. 2001년 예산군에서 발행한 『예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구성 및 형식]
「경복궁타령」은 “방아로다”를 중심으로 한 후렴구와 사설로 구성되어 있다. 경복궁을 중건하는 장면과 경복궁 주변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내용]
“에헤 에헤에 어야 얼럴럴 거리구 방아로다 / 을축사월 갑자일에 경복궁을 이룩일세 / 에헤 에헤에 어야 얼럴럴 거리구 방아로다 / 도편수에 거동을 봐라 먹통을 들구서 갈팡질팡하누나 / 에헤 에헤에 어야 얼럴럴 거리구 방아로다 / 당산에 봉황은 죽시를 물구서 오동속으로 넘나든다 / 에헤 에헤에 어야 얼럴럴 거리구 방아로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