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에 있는 귀농인 단체.

[설립 목적]

초보 귀농인의 상호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잘 적응한 모범 귀농 사례로 활용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예산흙사랑귀농인모임은 1998년 4월 초에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인 교육을 받는 8가구가 합심하여 모임을 결성하였다. 2010년 예산군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예산흙사랑귀농인모임 공동으로 하는 특별한 사업은 아직 없다. 개별 가구 중심으로 농업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블루베리 생산 및 가공, 축산업, 한옥 건축, 버섯 재배, 농산물 배송, 장류 체험장 운영, 농기계 개발, 숲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귀농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 4가구가 공동사업으로 농기계 개발에 힘쓰고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초기 8가구로 구성된 조직이 유지되고 있으며, 별도 신규 회원은 받고 있지 않다. 정기 모임을 가구 간 한 달에 한 번씩 돌아가면서 개최하고 있다. 임원은 회장 1명, 총무 1명이 매달 회비를 적립하여 공동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예산흙사랑귀농인모임은 신양면 3가구, 덕산면 2가구, 봉산면 2가구, 오가면 2가구에 분포하여 있다.

[의의와 평가]

예산흙사랑귀농인모임은 예산군 초기 귀농인 모임이다. 다른 귀농인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