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백석면 기산리에 있는 화가 안상철(安相喆)을 기리기 위한 사립 미술관. 안상철[1927~1993]은 1950년대~1960년대에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약칭 국전]에서 특선으로 입상하면서 동양화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고 평가를 받는 화가이다. 안상철미술관은 화가 안상철을 기리기 위해 유족과 제자들이 뜻을 모아 건립한 사립 미술관으로 아들인 건축가 안우성이 아름다운 건물을...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 전수 회관.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는 경기도 양주 지방에 전해오는 장례 문화와 관련하여 전해지는 소리이다. 전체적으로는 발인 단계에서부터 봉분을 만드는 데까지 장례 절차마다 부르는 선소리와 「긴 달고 소리」, 「꽃방아 타령」, 「어러러 소리」 등이 있다. 이를 합쳐 ‘회다지 소리’라 한다.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광석리에 있는 공연과 전시를 위한 문화 시설. 양주문화예술회관은 1997년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꾸준히 악극 및 연극 등 각종 공연과 전시회가 꾸준히 열려 양주시 시민들의 건전하고 풍부한 여가 생활을 돕고 있다. 또한 양주시의 공식적인 행사를 개최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양주시에서는 1993년 5월 7일 132억 63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경기도 양주시...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양주별산대놀이 육성 및 보존을 위한 시설. 본래 양주별산대놀이는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도 지방에서 전래되어 온 산대도감극(山臺都監劇)의 하나이다. 양주별산대놀이가 공연되게 된 계기는 18세기 무렵으로 거슬러 간다. 당시 유양리[현 양주시 유양동]에 살던 이을축이 서울 사직골 딱딱이패를 본떠 가면을 만든 뒤 탈춤 공연을 벌이면서 시작되었다. 1964년 12...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 있는 양주소놀이굿 전수 회관. 양주소놀이굿은 옛날 우마 숭배와 농경의례인 소먹이놀이에 기원을 두고 있다. 소놀이굿은 무속의 제석거리와 마마배송굿 등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이다. 양주소놀이굿은 그 원형성과 전통성, 보존 가치 등을 인정받아 1980년 11월 17일 국가무형문화재 제70호로 지정받았다. 양주소놀이굿전수회관은 문화의 보존과 전승 차원에서...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에 있는 시립 미술관. 양주시립 장욱진 미술관은 서양화가 장욱진(張旭鎭)[1918~1990]을 기리기 위한 미술관이다. 장욱진은 이중섭(李仲燮), 박수근(朴壽根), 김환기(金煥基) 등과 함께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화가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약칭 국전] 심사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대 미술사에서...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있는 조각 작품 창작 공간이자 전시 공간. 양주시는 낙후된 관광 시설을 개조하여 작가들을 위한 작업장과 시민들의 감상과 휴식을 위한 조각 공원으로 재탄생시키고 작가 개인 미술관을 유치하는 등 양주 지역의 문화·예술을 진흥시키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실행 중인데 장흥조각아카데미도 그러한 시설 중 하나이다. 장흥조각아카데미는 인근의 문화 시설과 연계하여 관...
경기도 양주시 마전동에 있는 현충탑(顯忠塔). 현충탑은 6·25 전쟁 참전 등 조국 수호와 국토방위를 위해 공헌하거나 장렬히 산화한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주민들의 호국 보훈 정신 함양에 기여하며, 더불어 민(民)·관(官)·군(軍)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2001년 12월에 건립되었다. 현충탑은 양주시청 북쪽에 위치한 테니스장 옆에 자리하고 있다. 천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