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086 |
---|---|
이칭/별칭 | 애금바위,애군바위,애기암,애기어머니바위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그루고개로[도하리 산2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만용 |
해당 지역 소재지 | 애경바위 -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그루고개로[도하리 산28] |
---|---|
성격 | 바위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밭들 동쪽 도락산 자락에 있는 바위.
[명칭 유래]
애경바위는 옛날 어떤 장수가 올라가면서 밟은 발자국 혹은 앉은 자리라는 전설이 내려온다. 특히 아기를 못 낳는 사람들이 애경바위에 실을 묶어 놓고 기도하면 아기를 낳는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애금바위·애군바위·애기암·애기어머니바위라고도 불린다.
[자연 환경]
애경바위는 도락산의 서쪽 자락에 있다. 서쪽으로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항동[황골]과 삼밭들이 있으며, 북쪽으로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로 나가는 도로가 뚫려 있다.
[현황]
애경바위는 두 개의 바위가 서로 마주 보고 있으며, 큰 것은 수바위이고 작은 것은 암바위라고 한다. 애경바위에는 홈이 파져 있다. 애경바위는 감악산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감악산의 정기를 받기 때문에 신통력이 발휘된다고 한다. 황골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그대로 믿고 있으며, 애경바위에서 치성을 드린 사람치고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한다. 2011년 현재 도락산은 봉재석산에서 석재를 채취하면서 깊게 패이고 깎이어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