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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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선녀바위,신선바위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화합로 863번길[선암리 288-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만용 |
해당 지역 소재지 | 선돌바위 -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화합로 863번길[선암리 28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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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바위 |
높이 | 10.5m |
폭 | 약 60m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 신천에 있는 바위.
[명칭 유래]
선돌바위는 서 있는 돌이라는 뜻에서 ‘선돌’, 즉 ‘입석(立石)’으로 불리었으며 선돌할머니가 돌을 쌓아 만들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선녀가 이 바위에 내려오는 꿈을 꾸었다는 옛 노인의 말에 따라 선녀바위라고도 불리었으며, 신선이 서 있는 모양과 같다 하여 신선바위라고도 하였다. 선암리라는 마을 이름은 이 선돌바위에서 유래된 것이다.
[자연 환경]
선돌바위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신천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도락산의 끝자락인 화산이 보이고, 동쪽으로 소래산 자락이 보인다. 북쪽과 서쪽은 넓은 평야 지대이다.
[현황]
선돌바위는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 뒷들 남쪽 신천에 있다. 높이는 10.5m이고 폭은 약 60m이다. 2011년 현재 선돌바위 앞으로 신천이 흐르고 있으며, 선돌바위 위에 소나무를 비롯한 몇 그루의 나무가 있어 신선이 사는 곳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던 신천이 선돌바위 부근에서 북쪽에서 남쪽으로 휘돌아 내려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남쪽으로 봄이면 진달래가 만발하는 꽃산이 있어 더욱 경치가 수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