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의 노동조합.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도시공사노동조합은 근로 환경의 개선, 생활 여건의 향상, 평등 원칙에 입각한 자유 보장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공공의 보편적 이익 증대를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96년 광주광역시도시개발공사노동조합이 설립되어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연맹에 가입하였다. 1997년 3월 광주광역시도시개발공사노동조합이 처음으로 사측과 단체 협약을 체결하였다. 1999년 광주광역시도시개발공사와 광주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 통합되어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출범했고, 같은 해 8월 13일 광주광역시도시개발공사노동조합과 광주광역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이 광주광역시도시공사노동조합으로 통합하였다. 2002년 조합 가입 형태를 유니온 숍으로 변경했고, 2019년에는 노동자 이사 선임에 처음으로 성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근로 환경의 개선, 평등 원칙에 입각한 자유의 보장과 복리 증진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1997년부터 꾸준히 사측과의 단체 협약, 단체 교섭 등을 통해 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있다. 노동자들의 복리 증진 사업 중 가장 많이 활성화된 것은 동호회 활동이다. 식물 동호회인 풀꽃사랑, 연극 관람 동호회인 연극사랑, 문화유산 탐방, 산우회, 마라톤, 골프, 축구, 야구, 낚시, 당구, 이스포츠 등 다양한 동호회들이 구성되어 조합원들의 취미 생활을 돕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광주광역시도시공사노동조합은 총회, 운영위원회, 회계감사, 사무국, 상무집행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상무집행위원회는 총무부, 정책기획부, 문화체육부, 여성인권부, 법규통계부, 청년부, 조직쟁의부, 후생복지부, 정보통신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광역시도시공사노동조합은 노동자의 권익 증진과 복리 향상을 위해 오랜 기간 동안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