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에 있는 시각장애인 복지 시설.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 장애인에게 심리 재활과 교육,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는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하기 이전인 1999년 4월에 광주점자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설을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이후 장애인 무료 직업소개소를 개소하고 각종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던 중 보다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9년 11월 6일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 준공식을 하고 같은 해 12월 17일 개관하였다. 2011년 3월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하여 작은 도서관을 마련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의 대표적인 사업인 상담 사례 사업의 경우 선천적·후천적 실명으로 인하여 사회 적응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담과 회의를 거쳐 의료를 지원한다. 그 외에도 밑반찬과 생필품,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능 향상 사업의 경우 점자나 보행, 침뜸과 같은 교육 및 치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요구에 따라 서비스 방향을 설정하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은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은 건축 면적 329.82㎡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이며, 조직은 권익옹호팀과 평생교육팀, 상담사례팀, 기능향상팀, 기획홍보팀, 시설관리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에게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나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사회적 자립을 돕는다는 점에서 가치와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