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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 유물산포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0986
한자 光山區-遺物散布地
영어공식명칭 Area of Artifacts in Gwangsangu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시대 선사/석기,선사/청동기,고대/초기 국가 시대/삼한,고대/삼국 시대,고려/고려,조선/조선
집필자 이정민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발견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고고학적 유물이 있는 유적지.

[개설]

유물산포지는 석기(石器)나 토기(土器), 자기(磁器), 기와 등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이 지표에 드러난 곳이다. 유물산포지는 무덤이나 집 등 사람이 만든 구조물(構造物)의 흔적인 유구(遺構)가 확인되지 않아서 유적이 땅속에 존재하는지가 분명하지 않지만, 지표에 유물이 있어서 땅속에 유적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는 장소이다.

[현황]

문화재청에서 제공하는 ‘문화재 GIS 통합 인트라넷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 2월 기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분포한다고 보고된 유물산포지는 총 40개소이다. 광산구의 유물산포지를 시대 기준으로 구분해 보면, 구석기시대의 유물산포지 4개소, 청동기시대의 유물산포지 2개소, 삼한시대의 유물산포지 2개소,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27개소, 고려시대의 유물산포지 1개소,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4개소이다. 신석기시대의 유물산포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유적들 중에서 지평동 가삼 유물산포지는 백자소문대접이 가삼마을 야산에서 수습되어 국립광주박물관에 매장 유물로 신고된 것이다.

광산구의 유물산포지는 광주광역시 다른 지역보다 유물산포지의 수가 많으며 대체적으로 어등산을 중심으로 가장 많은 분포 양상을 보인다. 이는 다른 지역은 도심인데 비해 광산구는 아직 미개발된 지역이 많고, 5개 구 중 가장 면적이 크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 『문화유적분포지도』–광주광역시(전남대학교박물관, 2004)
  • 문화재청 GIS 통합 인트라넷시스템(http://intranet.gis-heritag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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