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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0692
한자 山-
영어공식명칭 Korean dogwood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행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식물
학명 Cornus kousa F.Buerger ex Miquel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피자식물문〉목련강〉층층나무목〉층층나무과〉층층나무속
원산지 한국|중국|일본
높이 7~12m
개화기 6월
결실기 10월

[정의]

광주광역시 무등산국립공원에 자생하는 층층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

[개설]

산딸나무는 무등산국립공원에서 6월경에 흰색 총포편[작은 꽃들이 모여 달려 있는 가지의 갈라지는 부분을 에워싸고 있는 비늘모양의 조각]으로 인하여 등산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식물이다.

[형태]

산딸나무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잎은 길이 5~12㎝, 너비 3.5~7㎝의 타원형으로 마주나며 잎의 끝이 점점 날카로워진다. 꽃은 자웅동주 양성화로 지난해에 자라났던 가지의 끝에 달리며, 꽃자루는 5~10㎝로 6월경에 핀다. 총포편은 4개로 길이 3~9㎝, 너비 5~7㎝ 흰색으로 꽃잎처럼 보이며, 꽃이 피는 시기에 눈에 잘 띈다. 총포편 중심에 자리잡은 20~30개의 작은 꽃 각각은 통 모양의 꽃받침과 4개의 노란색 꽃잎, 4개의 수술, 하위 자방으로 되어 있다. 열매는 취과로서 딸기처럼 모여 달리며 10월에 붉은빛으로 익는다.

[생태]

산딸나무는 무등산국립공원의 토양이 풍부하고 습기가 적당한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고, 햇빛을 좋아하지만 고온과 건조한 환경에서는 생육이 좋지 않은 나무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산딸나무는 광주광역시의 공원, 도로 주변 등에 조림수나 조경수로 이용되고 있다. 화탁이 부풀어올라 딸기처럼 보이는 열매 때문에 산딸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빨갛게 익으면 먹을 수 있지만 층층나무과의 식물들은 독성이 있는 이리도이드(iridoid)라는 화합물질을 만들어내므로 주의해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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