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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700756
한자 道溪琉璃-
영어공식명칭 Dogye Glass Art Village
이칭/별칭 유리마을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도계로 3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재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2007년연표보기 - 도계유리마을 개장
현 소재지 도계유리마을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도계로 31 지도보기
성격 시설
면적 700㎡
전화 도계유리마을(033-541-6259)
홈페이지 도계유리마을 카페(http://cafe.naver.com/glassvill)

[정의]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흥전남길 63번지에 조성된 유리 산업 특화 마을.

[개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지역은 석탄 산업을 대체할 새로운 산업을 찾다가 지역에 산재한 석탄 폐석을 활용하는 유리 산업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지역 폐자원인 석탄 폐석을 이용하여 유리 제품을 개발하고, 유리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마을이다.

[건립 경위]

도계 지역은 1970~1980년대 석탄 생산으로 전성기를 누렸지만 석탄산업 합리화 조치 이후 지역 경제는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다. 이에 유리 산업을 지역의 관광 자원과 연계한 지역 특화 산업으로 발전시켜서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부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도계유리마을을 조성하였다.

[변천]

도계유리마을은 삼척시가 2007년부터 폐광지 대체 산업으로 육성한 특화 마을이다. 광산에서 석탄을 캐면 나오는 부산물인 폐석을 이용하여 유리를 만들기 때문에 도계유리만의 톡특한 색깔(녹색과 검은색)을 낸다. 공방과 판매장에서 2009년부터 매출이 발생하였고, 2012년 정부의 경제자립 사업에 선정되었다. 삼척시는 유리마을에 이어 규모를 더 확대한 도계유리나라 조성 사업을 진척시키고 있다.

[구성]

유명 유리조형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전시장, 유리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거나 제품을 살 수 있는 유리공방, 방문객이 직접 유리 제품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유리공예 체험실, 유리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이 있다. 게스트룸 및 교육장도 갖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당일 체험과 몇 주(8주, 10주, 12주) 과정의 일반인 대상 유리가공 강좌가 있다.

[현황]

도계유리마을 체험 프로그램에는 토치 램프로 유리봉을 섭씨 1400도로 가열하여 액세서리나 작은 소품을 만드는 램프 워킹, 원심력을 이용하여 쇠파이프 막대봉 끝에 녹인 유리를 사람의 입으로 공기를 주입하고 도구로 다듬어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접시나 화병을 만드는 블로잉, 유리 물감을 이용하여 컵·접시·거울 등에 다양한 그림을 그리는 글라스 페이팅, 투명한 유리 속에 그림을 그리고 이를 고열의 가마에 녹여서 완성하는 퓨징이 있다. 이들 체험 프로그램은 도계유리마을뿐만 아니라 이사부사자공원에서도 할 수 있다. 작품은 이 두 곳 외에 대금굴, 해양 레일바이크, 해신당공원, 대명쏠비치 등 장소에서도 전시·판매되고 있다.

[참고문헌]
  • 삼척시 관광정책과 내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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