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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700705
한자 林業
영어공식명칭 forestry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강원도 삼척시
집필자 박영기

[정의]

강원도 삼척 지역의 산림에서 생산되는 자원을 이용하여 경제적 이득을 얻는 경제 행위.

[개설]

임업은 천연 또는 인공의 삼림에서 목재와 임산물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으로 농업 및 어업과 함께 제1차 산업에 속한다. 또한 임업은 산림의 합리적인 취급에 의하여 국민의 사회적, 경제적인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으로서 산림을 조성하고 보육하여 임산물의 영구적인 보속생산을 꾀하고 생산된 임산물을 국민의 소비생활 및 상공업 방면에 공급할 뿐 아니라 국토 보존 작용, 수원 함양 작용, 관관 휴양을 위한 자원적인 가치와 여러 가지 효용을 유지, 증진시켜 나가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산림면적]

삼척 지역의 소유별 산림 면적을 살펴보면, 2015년 현재 기준으로 총 10만 2438㏊ 중 국유림이 6만 1819㏊[산림청 소관 6만 1325㏊, 타 부처 소관 494㏊]였고, 공유림은 2165㏊[도유림 160㏊, 시·군유림 2005㏊], 사유림이 3만 8454㏊이다.

삼척 지역의 임야를 임상별로 구분하면 임목지와 무임목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2015년 기준으로 산림면적 10만 2438㏊에서 임목지 9만 9241㏊[침엽수림 4만 3953㏊, 활엽수림 2만 1451㏊, 혼효림 3만 3837㏊]이고, 무입목지는 3197㏊[미입목지 2146㏊, 황폐지 4㏊, 개간지 1㏊, 제지 1046㏊]이다. 또한 임상별 임목 축적 현황을 2015년 기준으로 살펴보면 총 1508만 4107㎥에서 침엽수 634만 7991㎥, 활엽수 322만 7186㎥, 혼효림 550만 8930㎥이다.

[임산물]

삼척 지역의 산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은 야생종실, 버섯, 약초, 산나물, 섬유연료, 탄닌원료, 연료, 용재, 녹비, 퇴비원료, 사료, 토석류 등 다양하다. 임산물 생산량을 2015년 기준으로 살펴보면 수실(nut and fruits) 32만 1482㎏, 산나물 89만 1157㎏, 약용식물 9만 8837㎏, 버섯 1만 2241㎏, 조경재 3만 5028본이다.

[조림]

삼척시는 내실 있는 경제수 조림으로 산지 자원화를 촉진하고 경관 및 환경림 조성으로 산림의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하여 조림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특히 삼척시 내에는 도시녹화를 위해 시가지 주변과 봉황산 공원 구역에 느티나무와 목련 등의 조경수와 잣나무, 자작나무 등 경제림 위주의 조림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도시 공간 녹화에 주력하여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적극 조성하였다. 2015년 기준으로 경제수 조림은 261㏊에 592만 7000본, 큰나무 조림은 65㏊에 43만 4000본을 조림하였다.

[산림자원 보호]

삼척시는 산림자원을 산불, 도남벌, 병충해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철저한 감시, 감독,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지만 2015년 기준으로 불법 산림훼손 피해 현황은 15건 수에 1.65㏊ 3억 8042만 9000원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병해충 발생과 방제상황을 보면 발생 면적은 1245㏊이고 방제 면적은 208㏊로서 대부분이 솔잎혹파리[발생면적 1122㏊, 방제면적 60㏊]가 원인이다.

산림보호구역은 2015년 기준 경관보호구역 235.7㏊, 수원함양 보호구[1종] 85.1㏊,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24.5㏊가 지정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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