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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700630
한자 安敎國
영어공식명칭 An Gyoguk
이칭/별칭 우범,죽사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강원도 삼척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손승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60년연표보기 - 안교국 출생
활동 시기/일시 1897년~1906년 - 안교국 상의원 주사 역임
몰년 시기/일시 1926년연표보기 - 안교국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10년 - 안교국 표창
거주|이주지 안교국 거주지 -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추동리 지도보기
사당|배향지 안죽사 효행비 및 효행비각 -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추동2리 172 지도보기
성격 효자
성별
본관 순흥

[정의]

근대 개항기 삼척 지역 효자.

[가계]

안교국(安敎國)[1860~1926]의 본관은 순흥이며, 자는 우범(禹範)이다. 안양묵(安養墨)의 아들이다

[활동 사항]

안교국은 1897년부터 1906년까지 상의원(尙衣院) 주사(主事)를 지내다 벼슬을 그만두고 삼척 하장면 추동리에 은거하면서 평생동안 효제에 힘썼다. 부모를 위하는 효심이 지극하여 조석으로 부모의 안부를 물어서 살폈고, 부친이 병환 중에는 몸소 대변의 맛을 보아 가며 약을 조절해서 올렸다. 아버지상을 당하자 3년 상을 치르는 동안에도 규범을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처럼 하였고, 3년 상을 치른 뒤에도 노령을 무릅쓰고 10여 년 동안 매달 삭망일에 묘소 참배를 거른 적이 없었다. 기일을 전후하여 수일 동안은 간단하고 담백한 식사를 하는 등 선조의 덕업을 지키는 법도가 지극하였다.

[상훈과 추모]

안교국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910년에 표상하고 정효각을 세웠다. 정효각은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추동 2리 172번지에 있다. 정효각에는 면 ‘旌孝閣’이라고 쓴 편액이 걸려 있으며, 비각 안에는 ‘죽사공정효각기’라는 제목의 기문이 새겨져 있다. 비석은 1976년에 세웠다. 비신만 있는 형태이며, 비는 문향이 없는 비신 받침에 세웠다. 비각 앞에는 정면 1칸, 측면 1칸인 일자형 맞배지붕으로 된 대문을 설치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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