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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궤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700510
한자 金仁軌
영어공식명칭 Kim Ingue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강원도 삼척시
시대 고려
집필자 김흥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284년(충렬왕 10) - 김인궤 가야에서 홍건적을 물리치고 가야향 식읍 받음
활동 시기/일시 1284년(충렬왕 10) - 가야향이 나중에 춘양현으로 승격
활동 시기/일시 1392년(공양왕 4) - 김인궤 문하시중이 됨
특기 사항 시기/일시 1393년(태조 2) - 김인궤 문하시중에 증직 서대를 받음
출생지 경상도 안동부 가야(춘양현) - 경상도 춘양
거주|이주지 1392년(공양왕3) - 경상도 춘양
성격 고려 말 관인
성별
본관 삼척
대표 관직 금자광록대부|문하시중

[정의]

고려 말 때 삼척을 본관으로 하는 관료로, 조선 건국 후 삼척으로 낙향한 인물.

[개설]

생몰년은 미상이며, 본관은 삼척이다. 고려 말 문관으로, 조선이 건국된 후 삼척으로 낙향하였다.

[가계]

고려 말 대장군 김윤성(金允成)의 아들이며 김의궤(金義軌)의 형이다. 삼척김씨 태사공파(太師公派)의 금자광록대부공파(金紫光祿大夫公派) 파조이고, 동생 김의궤는 문하시중공파(門下侍中公派)의 파조이다.

김자남(金自男)-김광립(金光立)-김승우(金承祐)-김손(金蓀)-김자주(金自柱)-김중윤(金仲允)-김지제(金志悌)-김윤성(金允成)-김인궤(金仁軌)-김필적(金弼迪)으로 이어진다.

[활동 사항]

관직은 전법총랑(典法摠郞) 호군전객령(護軍典客令)이고, 품계는 조현대부(朝顯大夫)이다. 원래 경상도 가야향(加也鄕) 사람으로, 호군(護軍) 벼슬에 올랐다. 1284년(충렬왕 10) 충렬왕을 호위하여 가야에 내려가서 홍건적을 물리친 공로로 가야향을 식읍으로 받았다. 뒷날 가야향은 춘양현(春陽縣)으로 승격되었다. 『고려사』57-지리2 상주목 안동부 및 『세종실록지리지』 경상도 안동대도호부 조에 “춘양현은 본디 가야향이지만 고려 충렬왕 10년 호군 김인궤의 공에 힘입어 춘양현으로 승격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공양왕 때 벼슬이 문하시중(門下侍中)에 이르렀다. 조선태조가 공양왕을 폐하자 벼슬을 버리고 삼척으로 낙향하였고, 공양왕이 유폐된 근덕(近德)까지 찾아가 아침 저녁으로 문안 드리며 마지막 순간까지 선왕에게 충절을 지켰다. 태조가 삼정승(三政丞)의 직을 제수하며 회유하였지만 거절하고 오히려 근왕병을 모집하여 고려 왕권을 회복하려다가 발각되어 참형을 당했다.

[묘소]

묘소는 현재 강원도 삼척 지역인 삼척부 통고리(通古里)에 있었다고 하지만 현재 통고리의 위치는 실전(失傳)되었다.

[상훈과 추모]

1393년(태조 2)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 문하시중(門下侍中)에 증직되었고, 태조가 서대(犀帶)를 하사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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