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삼척시 중앙로 13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삼척선의 기차역.

[개설]

강원도 삼척 지역 지하 자원인 시멘트 등 화물을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하여 설치된 역이다.

[건립 경위]

영동선의 철암-동해-강릉 간 노선이 개통되자 삼척 시멘트 공장의 진입 수요에 의하여 1939년에 착공, 1944년에 완공된 삼척선의 기점역이다. 1944년 2월 1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변천]

1958년 6월 13일 역사가 신축되고 1971년 9월 10일 무연탄 화물 도착역으로 지정되기도 하였지만 1983년 7월 1일 삼척-강릉 간 열차가 폐지되면서 1991년 8월 20일 여객 운송마저 중지되었다. 2007년 강릉과 삼척을 오가는 바다열차가 운행되어 업무가 재개되었다.

[현황]

1983년 7월 1일 5급역에서 6급역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