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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700152
한자 府南海邊
영어공식명칭 Bunam Beach
이칭/별칭 부남해수욕장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부남리
집필자 김창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부남해변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부남리 지도보기
성격 해변

[정의]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부남리에 있는 해변

[개설]

부남해변은 해변 길이 300m로 모래해안과 암석해안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가족 단위 피서지로 최적의 평가를 받고 있는 해변이다.

[건립 경위]

군부대에서 관리하던 부남해변 지역은 부남리 주민들이 군부대에 해수욕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하면서 정비가 시작되었고 1981년 부남 제2해금강교가 가설되면서 여름철 피서지로서의 기능을 하게 되었다.

[변천]

부남 마을 자치회인 부녀회에서 관리하는 해변으로 주간만 개방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혼잡한 인파를 피해 일부러 한적한 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부남해변은 군사 작전 지역이라 여름 휴가철 40일 정도만 개방하며, 수영 가능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제한된다. 그래서 부남해변 입구에는 아직도 군사용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다. 해변 초입 오른쪽에는 금강송 군락지가 있다.

[구성]

주변에는 갯바위 등이 산재하여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또한 근덕면 소재 해변 중 가장 경치가 뛰어나 사진작가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다만 마을관리해변으로 주간만 개방하고 있다. 주차장에서 해변까지는 계단으로 되어 있으며, 편의시설이 많지 않아 다소 불편하지만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한적함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현황]

해변 북쪽은 모래해안, 남쪽은 암석해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암석해안에서는 스노클링이나 성게·조개잡기 등을 할 수 있다. 암석해안의 경관은 마치 금강산의 해금강을 보는 듯한 착각을 할 정도로 아름답다. 암석해안에는 파랑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시스택(sea stack)도 있다. 시스택은 육지에서 분리되어 고립된 촛대와 같이 생긴 바위섬이다. 제주의 외돌개, 동해시의 촛대바위 등이 대표적인 시스택이다. 부남해변의 암석해안은 형성 시대를 알 수 없는 하얀색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덕산항과 덕산곶으로 연결되는 부남해변 북쪽의 암석해안은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으로 부남해변이 그 경계부에 위치하여 작은 해변을 이루게 된 것이다. 해변으로 유입되는 하천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모래의 퇴적이 많지 않다. 그래서 해변의 길이는 300m이며, 가장 넓은 해변의 폭은 67m로 작은 규모이다. 소축척 지도에서는 표기되지 않으며, 해변 진입로가 눈에 잘 띄지 않아 외지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해변이다.

[참고문헌]
  • 『삼척군지』(삼척군지편찬위원회, 1985)
  • 『1:50,000 지형도』(국토지리정보원, 2010)
  • 삼척시청(http://www.samcheok.go.kr)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정보시스템(http://mgeo.kigam.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