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중공업지대는 풍부한 자원과 교통을 바탕으로 발달한 우리나라 근대 산업의 발상지임. 강원도 삼척 지역은 우리나라 근대 산업의 중심지였다. 삼척 지역은 풍부한 지하자원과 수산자원을 바탕으로 일찍부터 근대 공업이 발달하였다. 일제가 조선의 공업화를 정책적으로 확립한 것은 일본이 1931년에 만주 사변을 일으켜 중국 동북방을 장악하면서부터이다. 이...
일제강점기 삼척 출신 독립운동가. 심재규(沈在圭)[1887~1913]의 본관은 삼척(三陟)이다. 자는 계명(啓明)이며, 아명으로 명길(命吉) 또는 재규(在圭)로 불리었다. 심찬조(沈燦朝)의 아들이며, 미로면 상거노리에서 출생하였다. 심재규는 1905년 7월 의병장 신돌석(申乭石)[1878~1908]의 부하가 되어 부친으로부터 북삼면 삼화리[현 동해시 북삼동]...
조선 중기 삼척 출신 문신이자 효자. 정두형은 여러 관직을 거친 후 7도의 도사를 여러 해 동안 역임하고 1570년에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강릉부사를 자원하여 지냈다. 정두형의 효행을 기리려 정문이 세워졌다. 본관은 영일(迎日)이다. 고려 중기 문신으로서 내시, 예부시랑, 추밀원지주사를 지낸 형양공(滎陽公)정습명(鄭襲明)[?~1151]의 후손이자 정몽주(鄭夢周)[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