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예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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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강원도 삼척 지역 교육가, 문화예술인. 김영준(金榮俊)[1934~1996]의 본관은 김해이며, 부친 해은(海隱)김병수(金炳洙)와 모친 고일봉(高一奉) 사이의 7남 2녀 가운데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영준은 1934년 강원도 춘성군[현재 춘천시] 동산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삼척으로 이주하여 삼척국민학교와 삼척공업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에서 공부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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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 김영준의 유고 시집. 『누가 무엇을 숨길 수 있으랴』는 삼척시에서 활동한 문인 김영준[1934~1996]의 유고 시집이다. 『누가 무엇을 숨길 수 있으랴』는 『길·세월·밤』과 동시에 간행되었다. 김영준은 춘천시 출신으로, 대학생활을 제외하고 생을 삼척시에서 보냈다. 1961년에 삼척시 문학의 전신이라 할 동예(東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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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최초로 제작된 문학 동인지. 『동예』는 1961년에 결성된 동예문학회가 제작한 삼척 지역 최초의 문학 동인지이다. 총 3집까지 제작되었다. 『동예』는 강원 남부 지역 최초의 동인지임에도 장르별 구색을 갖추었다. 작품을 수록한 사람은 김영준, 정일남, 박종철, 이경국, 김정남 등이다. 이들은 자칭 갈산(葛山)[김영준], 말로[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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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 활동의 결과물로 제작되는 문예지로, 강원도 삼척시의 문학 매체 대표 형태. 강원도 삼척시의 문학 매체를 대표하는 형태인 동인지의 사전 정의는 ‘사상, 취미, 경향 따위가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편집·발행하는 잡지’이다. 한국 현대 문단의 형성은 동인지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한국문학사는 동인지 중심으로 문학 활동이 전개되던 191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를 ‘동인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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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 된 문학 단체. 두타문학회는 강원도영동 지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 된 문학 단체로, 삼척시를 거점으로 하고 있다. 정관에 따르면 두타문학회는 향토문학 및 한국문학의 발전을 꾀하고, 회원 각자의 문학 성취와 권익을 옹호하며,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 및 국내외 문학 단체와의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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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와 직간접 관련 있는 작가에 의하여 창작되어 삼척 지역에서의 직접 경험과 삶 또는 인간의 사상과 정서를 형상화한 언어 예술. 삼척시의 문학은 우선 삼척 지역과 직간접 관련 있는 작가에 의하여 창작된 언어 예술이라 할 수 있다. 또 삼척 지역에서의 직접 경험과 삶 또는 그로부터 비롯된 사상이나 정서를 주제 또는 소재로 한 작품이다. 삼척 지역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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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예술 활동의 특징 및 이러한 활동과 관련된 단체와 현황. 삼척 지역 문화의 저력은 실직국의 고도(古都)에서 출발하여 고려시대에는 이승휴(李承休)[1224~1300]의『제왕운기』 집필지로 일찌기 널리 알려진 문화의 땅이다. 조선시대에는 부사로 있던 허목이 삼척 사서인 『척주지』를 쓰면서 목민관으로서 많은 문화 활동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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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문학 관련 자료를 모은 사료집. 『삼척문학통사』는 강원도 삼척시의 문학 역사와 관련 자료 일부를 집대성한 사료집이다. 발간을 위해 삼척시장 및 삼척시의회 의장 등 고문들을 비롯하여 자문, 감수, 발간위원장, 집행위원장 등을 갖춘 ‘삼척문학통사 발간위원회’를 조직하였다. 삼척시의 동인, 문인, 문예지 관련 자료를 취합하여 간행했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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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서 활동한 여류 아동문학가. 아동문학가 이윤자(李允子)[1938~1975]의 호는 채영(彩瑛)이다. 서울에서 출생했지만 유년기와 젊은 시절을 삼척에서 보냈다. 1956년 삼척여고를 졸업하고 대전여자초급대학 보육과를 거쳐 명지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그 후 13년 동안 아동 교육에 종사하였다. 1950년대 말에 삼척 성내동에 있던 감리교회 내의 유치원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