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 있는 법정리. 동산리 지역은 본래 등산(嶝山)이라 하였으며, 속전되어 동산리(東山里)가 되었다. 영경묘(永慶墓)의 동쪽에 있다는 이유로 동산(東山)이라는 설도 있다. 조선 인조 때 밀양 박씨가 이주하고 난 후 이씨, 김씨, 석씨 등의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41호 240명, 1962년 52호...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후손 없이 별세한 고인들을 위해 지내는 제례. 무후제(無後祭)는 후손 없이 별세한 고인들을 위해 지내는 제사로 삼척 일대에서 성행하였으며, 매년 음력 9월 초정일이나 9월 9일에 지내는 제사이다. 무후제는 무자후제사라고도 불린다. 후손을 남기지 못한 사람이 죽기 전에 자신의 전답이나 돈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사후에 무후제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