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맹방리에 있는 해변. 맹방해변은 삼척 시청에서 남쪽으로 약 12㎞ 떨어져 있는 맹방 관광지 내 시범해수욕장이다. 맹방해변은 하맹방해변, 상맹방해변, 한재밑해변을 합해 백사장의 길이가 4㎞에 달하며 삼척시 해변 중 가장 길다. 맹방해변 남쪽 끝으로 초당동굴에서 흘러나오는 소한천의 맑은 담수는 바닷물과 만나 담수욕도 즐길 수 있다. 하맹방해변...
강원도 삼척 지역의 석회암 동굴. 삼척 초당굴(三陟草堂窟)은 소한굴(蘇漢窟)과 초당굴(草堂窟)로 나누어져 있다. 삼척 초당굴(三陟草堂窟)은 전체적으로 수직과 수평의 기복이 반복되는 다층구조의 수직동굴이 발달한 석회암 동굴이다. 삼척 초당굴은 소한굴(蘇漢窟)과 초당굴(草堂窟)을 합쳐 초당동굴(草堂洞窟)이라 한다. 초당굴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금계리(...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에 있는 고려 시대 누정. 1388년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정국이 혼란해지자 춘주(春州) 교수(敎授) 홍준이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로 내려와 정착하였다. 그리하여 홍준은 삼척의 남양홍씨 입향시조이자 교수공파(敎授公派)의 시조가 되어 이곳에서 살면서 후학을 가르쳤다. 홍준의 후손들은 이곳에서 동족마을을 이루었으며, 주변으로도 퍼져 나갔다....
조선시대 민중의 구원자로서 미륵을 기다리며 향을 묻은 삼척시 근덕면의 매향터와 민중의 안식처 역할을 한 봉황산 기슭의 미륵불. 민중은 미륵을 기다리며 살아왔다. 지배층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온 민중은 그들이 주인 되는 새로운 세상이 도래하기를 기원하였다.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며 현재의 고통을 참아 내는 민중은 그들을 구원해 줄 구원자로서 미륵을 기다렸다. 미륵이 민중의 마음속...
강원도 삼척 지역의 지질·지형 등의 지리적 조건. 자연 지리학은 지표면에서의 자연 현상을 지역적인 관점에서 연구하려는 지리학의 한 분야이다. 인류의 생활 무대인 지역의 자연환경을 연구함으로써 그 지역의 지역성을 파악하는 데 연구 목적을 두고 있다. 강원도 삼척 지역의 자연환경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 중 지질과 지형을 중심으로 하는 자연 지리적 내용을 통해 삼척시의 지역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