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서울에서 양평-원주-강릉-삼척-울진을 거쳐 평해에 이르는 도로. 조선시대 서울 도성에서 망우리를 거쳐 양평[당시는 양근, 지평]-원주-안흥[횡성 강림면]-방림[평창]-진부[평창]-횡계[평창]-대관령-강릉-삼척-울진-월송진[울진]-평해까지 이르는 도로이다. 『증보문헌비고』에 따르면 9개 대로 가운데 하나였다. 총 거리는 서울에서 885리였다. 조선 전기는 주로 농업을 위주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위치한 농촌 체험 휴양 마을. 강원도 동해안 남부 지역에 위치한 마을로, 7번 국도호산[원덕]에서 서쪽으로 연결된 416번 지방도를 따라 접근할 수 있다. 산양리는 원래 ‘상양(尙陽)’으로 속칭되다가 이것이 축천[살양, 살래], 주천, 산양 등으로 바뀌었다. 일설에는 싸리나무가 많고 내[천(川)]가 있어서 ‘싸릿내’라고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