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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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생산, 분배, 소비하는 일련의 활동 과정. 강원도 삼척 지역은 대부분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전체 면적 중에서 임야의 면적이 삼척시 전체 면적의 88.4%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으며, 농경지는 6.3% 정도이다. 삼척시 해안에 위치한 근덕면은 임야율이 81.9%로 가장 낮고 경지율은 11.1%로 가장 높은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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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정상동의 봉황산에 있는 산림욕장. 봉황산은 삼척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광진산에서 남으로 내려오다 높게 솟은 산이다. 봉우리가 수려하여 마치 봉황새가 알을 품은 형국이라는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봉황산은 산자락의 모양이 코끼리 같다고 하여 코끼리산이라고도 한다. 시민들의 휴식과 체력 단련을 위하여 봉황산 산림욕장(다양한 코스의 산책로와 운동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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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삼척 지역에 있던, 동해안 일대 중요한 수군 기지의 하나. 조선시대 삼척부의 동쪽 8리에 위치하며, 수군첨절제사 겸 포사가 근무하였다. 부근의 4개 포, 즉 월송포·울진포·대포·고성포를 지휘·감독하는 진관이다. 조선시대 해군의 경우 경기도, 충청도, 경상좌우도, 전라좌우도의 6명은 별도의 수군절도사가 전임 통할하였지만 강원도는 강원관찰사가 수군절도사를 예겸하였다. 삼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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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행정동. 정라동은 법정동인 정상동과 정하동의 업무를 총괄 운영하고 있다. 1986년 삼척읍이 삼척시로 승격될 때 정상동과 정하동을 합하여 정라동이라고 하였다. 정라는 『여지도서』의 부내면에 정라리라고 기록되어 있는 데서 유래한다. 정라리는 정상리와 정하리로 되고, 이는 다시 1910년 정상동과 정하동이 된 다음 합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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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새천년도로에 소재하는 정라동 주민들의 생활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기관. 정라동주민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행정업무와 민원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최일선 지방행정기관이다. 정라동 지역 주민에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각종 신고업무를 처리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계되는 업무를 수행한다. 정라동주민센터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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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정상동은 본래 ‘무래’라 부르던 지역으로 한자로 ‘정라(汀羅)’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말목들, 봉황촌, 무태, 진영을 합하고 정라진 위쪽에 있다하여 정상리(汀上里)라 하였다. 정상동과 정하동을 포함하는 행정동의 명칭은 정라동이다. 정상동은 봉황촌, 유지리, 육향산 주변, 감나무골, 벼락골, 영진안 등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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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정하동은 정상동과 함께 ‘정라(汀羅)’라고 하였지만 고자진(古自津)이 있었다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무태, 벽넘 등을 합하여 정라진 아래쪽에 있다하여 정하리(汀下里)라 하였다. 정상동과 정하동을 포함하는 행정동의 명칭은 정라동이다. 정하동은 조선세조 때 강릉김씨, 인조 때 영양천씨, 밀양박씨 등이 이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