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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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전개된 농민조합 및 노동조합 결성 운동. 1931년 초 신간회 삼척지회와 삼척청년동맹의 해체론이 제기되면서 삼척 지역의 노동운동과 농민운동을 지도할 새로운 기관으로 노동조합과 농민조합을 조직하기로 합의하고 활동하고 있던 핵심 인물들이 치안유지법 위반과 주거침입 강도죄 등으로 검거, 처형됨으로써 삼척 지역의 혁명 농민조합과 노동조합 결성 움직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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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도호부 행정 구역 가운데 읍성 기준으로 동남쪽 방향 해안 및 일부 내륙 지역의 행정 명칭. 1738년(영조 14) 삼척도호부가 12개 면으로 구성되었을 때 현재의 삼척시 해안 동(洞) 지역이다. 12개 면은 부내, 말곡, 노곡, 근덕, 원덕, 미로, 소달, 상장성, 하장성, 견박곡, 도상, 도하 등이다. 부내면은 현재의 교동, 정라동, 남양동 일대를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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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강원도 삼척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단위. 1895년 지방 관제 개혁 때 삼척도호부를 삼척군으로 개명하고, 지방관으로 군수를 파견하였다. 조선시대 삼척 지역은 1413년(태종 13) 삼척부(三陟府)에서 삼척도호부(三陟都護府)로 읍격이 강등되고 도호부사(都護府使)가 파견되었다. 이후 삼척도호부는 조선 말까지 별다른 개편 없이 지속되다가 1895년(고종 32)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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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삼척 지역 농민운동과 노동운동을 지도하기 위하여 조직된 비합법 지역 전위 조직. 삼척 지역 노동조합과 농민조합의 ‘준비 기관’으로 결성된 삼척노농공작위원회는 근덕면 사무소 습격 사건으로 구속되었다가 출소한 심부윤이 1933년 7월 24일 변소봉, 정석대, 박래빈, 이상인 등 조직 활동가들과 함께 삼척시 오분동 해안에 모여 결성하였다. 삼척청년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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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동해안 남단에 위치한 시. 삼척시는 강원도 최남단에 위치한 산업·문화·관광 중심 도시이다. 동쪽은 동해, 북쪽은 동해시, 서쪽은 정선군과 태백시, 남쪽은 경상북도 울진군과 각각 접하고 있다. 삼척시의 총면적은 1186,6㎢이고, 해안선은 81.4㎞이다. 총면적 가운데 논 56.8㎢, 밭 15.5㎢, 임야 1045㎢, 대지 7.5㎢, 도로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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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의 역사시대 전반에 대한 개관. 청동기시대에 들어와 각 처에 정치제가 출현할 때 삼척 지역에는 실직국(悉直國)이 존재하였다. 이 실직국은 한반도 중부 동해안 일대에서 해상권을 장악하고 교역을 독점하였다. 그러나 실직국이 102년(파사이사금 23)에 신라[사로국]에 항복함으로써 삼척 지역은 신라의 북쪽 변경지대가 되었다. 이후 5세기에 들어와 고구려의 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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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서 공권력에 기반을 두어 행해지는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된 제반 활동. 삼척시의 행정 기능은 시대에 따라 변모되어 왔다. 행정의 기본 기능은 국가 질서 유지에 있었지만 20세기 후반에 들어와서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적극 기여하는 방향으로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뿐만 아니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