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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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은 복두산(福頭山)에서 기인하여 복동아리[도화리(桃花里)]로 부르다가 점차 와전되어 동활리(東活里)가 되었다. 조선 숙종 때 북평읍으로부터 김찬영(金贊永), 평창군으로부터 이형룡(李亨龍) 등이 이주한 이후 전씨, 이씨, 박씨, 최씨 등의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64호 3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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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의 석회암 동굴과 지형. 강원도 삼척시는 자연 동굴이 55개나 있는 동굴 도시이다. 특히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에는 환선굴을 비롯하여 대금굴, 관음굴, 사다리바위바람굴, 양터목세굴, 덕밭세굴, 큰재세굴 등 7개의 동굴이 있어서 지명 이름을 따 대이리 동굴지대로 불리고 있다. 근덕면 금계리에는 초당굴이 있고, 초당굴과 연결된 소한굴이 있다. 이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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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월정사 성보박물관에 소재한 범일국사 진영. 영은사 범일국사 진영은 1788년(정조 12) 신겸이 그린 범일국사의 초상화로, 두 발을 가지런히 내리고 팔걸이의자에 앉아 있는 전신교의좌상이다. 본래 강원도 삼척시영은사에서 소장하고 있었으나 평창군에 소재한 월정사 성보박물관에서 위탁 관리 중이다. 오른쪽으로 비켜 앉아 오른쪽 얼굴과 왼쪽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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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11월 120명의 북한 무장 공비가 유격대 활동 거점 구축을 목적으로 울진·삼척 지역에 침투한 사건. 1968년 10월 30일부터 경상북도 울진과 강원도 삼척 지역에 침투한 무장 공비 소탕을 위해 울진을 비롯한 봉화와 강원도 삼척·명주·정선 등 지역에서 실시된 ‘대간첩 작전’이 종료되는 12월 말까지 57일 동안 북한 무장 공비 소탕 작전이 전개되었다. 이 과정에서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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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지역의 고도가 높은 산지에서 이루어지는 농업. 고랭지농업은 여름철에도 대체로 선선하고 강우량이 많으며, 일조 시간이 짧고 해발 고도가 높은 산간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농업 유형이다. 고랭지농업은 여름철의 시원한 기후 조건을 이용하여 해발 400~1000m 정도의 높은 지대에서 채소, 감자, 화훼류 등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사육하는 농업을 말한다. 기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