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갓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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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면. 오목리, 탕곡리, 오저리, 동활리, 풍곡리의 5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가곡면은 본래 도계읍 오저 출장소에 속하여 있었다. 삼척읍이 1986년 6개 동을 합하여 삼척시로 승격될 때 현재의 5개 동·리를 합쳐 가곡면으로 승격되면서 삼척군에 속하였다. 역사가 짧은 면이다. 지명은 면이 만들어질 때 면내의 가곡천에서 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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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한소리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에 걸쳐 있는 산. 대덕산(大德山)은 태백산맥 줄기인 중앙산맥에 속하는 해발고도 1307m 산이다.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한소리(汗沼里)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蒼竹洞)의 경계를 이룬다. 대덕산의 명칭은 산을 멀리서 보면 산 정상이 크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는 것에서 유래했다. 일설에는 산 정상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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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도계리에 속하는 산. 도화산(桃花山)은 해발고도 925.1m로 동쪽으로는 육백산[1244m], 응봉산[1267.3m]과 연결되며, 남쪽으로는 오봉산[730m]과 이어진다. 남동쪽 능선으로 탕건봉[1045m]과 마주보고 있다. 북동쪽 능선으로는 삿갓봉[1025m], 두리봉산[1050m], 두리봉[1072.3m]과 연결되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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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에 있는 법정리. 동막리의 중앙에는 마읍천이 흐르며, 물길[수도(水道)] 동쪽을 막아 논을 개간하였다 하여 동막(東幕)이라 하였다. 조선 세종 때 밀양 박씨, 의성 이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274호 1272명, 1962년 385호 2523명, 1982년 454호 2174명, 1995년 4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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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중마읍리와 주지리 경계에 속하는 산. 두리봉은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중마읍리와 주지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해발고도는 1074m이다. 두리봉은 정상부가 평탄하고 둥근 모양을 가지고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두리봉은 낙동정맥에서 갈라져 나와 백병산에서 육백산, 핏대봉, 삿갓봉, 안개산, 동해안의 고성산으로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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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여삼리는 본래 웅덩이처럼 소형 분지 4개가 있었기 때문에 넷심이라 하였는데 옛 이름은 여심(驪尋)이라 불렀다. 이 여심이 와전되면서 여삼(閭三)이 되었다. 조선 광해군 때 미로면으로부터 밀양 박씨와 영조 때 김원이(金源伊)가 이주한 이후 안씨, 서씨, 정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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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의 특산물인 장뇌삼을 재배하는 마을. 여삼리(閭三里)는 조선광해군 때 미로면에서 밀양 박씨, 영조 때 김원이(金源伊), 그 후 안씨, 서씨 등이 이주 정착하였다. 입시터에는 삼척 김씨가 먼저 들어왔으나 영일 정씨가 배판을 했다. 큰말은 순흥 안씨가 먼저 들어왔다. 호구 수는 1759년 20호 95명, 1916년 75호 428명, 1962년 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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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도심 둘레 길. 오랍드리는 강원도 방언으로 ‘집 주변’을 뜻한다. 삼척 시내를 중심으로 그 둘레를 걷는 길이어서 ‘오랍드리산소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오랍드리산소길은 봉수대길, 봉황산길, 강변길, 삿갓봉길, 해변길 등 5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봉수대길은 봉수대가 있는 광진산을 넘는 3.5㎞ 구간으로, 40여 분 걸린다. 소나무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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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자원동은 자원과 평전을 묶어 진평(陳坪)이라 불러왔으나 자원동의 토질이 자적색(紫赤色)인 이유로 자지전(紫芝田) 또는 자지리(紫芝里)로 부르기도 하였다. 1987년 1월 1일에 자원동(紫園洞)으로 개칭하였다. 자원동은 조선 초기에 관청을 짓기 위해 성내리에 살고 있던 진(陳)씨 일가가 이주하여 정착했기 때문에 진평(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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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조비동은 본래 명성곡(明星谷)으로 불러오다 1759년 사비리(沙飛里)로 개명되었고 그 후 조비리(鳥飛里)가 되었다. 조선 연산군 때 박(朴)씨, 김(金)씨가 개척하였다고 하며, 선조 때 김일생(金一生), 숙종 때 진(陣)씨, 김(金)씨가 이주해왔다. 강원도 삼척시 조비동은 서쪽에 성굴산, 북쪽에 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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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는 이 지역을 올산(屼山)이라 하였고, 『여지도서』에는 오을산(五乙山)이라 기록하였다. 본래 물이 모여 합하는 곳이라는 뜻의 물어부러미와 길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뜻의 길어부러미에서 어부러미가 와전되어 올산(屼山), 오을산(五乙山) 등으로 부르게 되었다. 1914년 이후 월산(月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