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당저동은 두랑산(斗郞山)이 있는 성황당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당밑거리[堂底街]라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월계동(月桂洞)과 옥서동(玉瑞洞)을 합하여 현재의 당저동(塘底洞)이 되었다. 당저동은 원래 실직씨가 살던 곳이라 하였는데 그 후 심(沈)씨, 김(金)씨, 이(李)씨, 정(鄭)씨 등 여러 성씨가 이...
삼척 김씨의 시조인 김위옹(金渭翁)을 봉사(奉祀)하는 재사(齋舍)인 보본단(報本壇)과 보본단 내에 세워진 실직군왕망제단비(悉直郡王望祭壇碑). 삼척 김씨의 시조인 김위옹(金渭翁)을 봉사(奉祀)하는 재사(齋舍)인 보본단(報本壇)은 위옹(渭翁)의 26세손(二十六世孫)인 흥일(興一)이 1838년(헌종 4) 삼척부사 이규헌의 협조로 여러 종친들과 더불어 실직군왕릉과 그...
강원도 삼척시 당저동에 있는 삼척김씨의 시조 김위옹을 봉사하는 재사. 삼척 김씨의 시조 김위옹을 봉사하는 재사로, 보본단이라고도 한다. 김위옹은 신라경순왕의 제8자인 일선군(一善郡)의 아들이며, 고려 건국 초기에 실직군왕으로 책봉된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김위옹의 묘인 갈야릉은 성북동갈야산 중턱에 있으며, 부인 박씨의 묘인 사직릉은 사직동에 있다. 이들 묘의...
조선 건국 직후 태조이성계가 삼척 지역을 부(府)로 승격시키면서 하사한 서대. 1393년(태조 2) 조선 왕실로부터 하사받은 홍서대는 1753년(영조 29) 삼척부사 이협(李埉)이 관아 구기(舊基)를 수리하다가 서대 및 기책(記冊)을 발견하였다. 암행어사 이현중(李顯重)[1708~1764]이 삼척부에 왔다가 그것을 보고 이 사실의 전말을 임금께 고하였더니 영조가 삼척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