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에 있는 남양홍씨 교수공파 종가. 고려시대 춘천교수를 지낸 홍준(洪濬)이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에 당우를 짓고 우거를 하면서 형성된 남양홍씨 교수공파의 종가이다. 남양홍씨 당홍계 삼척 입향조 교수공 홍준은 파시조이다. 홍준은 1388년(고려 우왕 14)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을 계기로 정치적 격변을 피하여 삼척으로 은거하였는데...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에 형성된 남양홍씨 세거지. 고려시대 춘천교수를 지낸 홍준(洪濬)이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에 당우를 짓고 우거를 하면서 형성된 남양홍씨 세거지이다. 남양홍씨는 동성동본이나 조상을 달리하는 두 계보, 즉 당홍과 토홍으로 나뉜다. 당홍은 당태종이 문화사절단으로 파견한 팔학사 가운데 한 사람인 홍천하(洪天河)를 선시조로 하는 귀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에 있는 고려 시대 누정. 1388년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정국이 혼란해지자 춘주(春州) 교수(敎授) 홍준이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로 내려와 정착하였다. 그리하여 홍준은 삼척의 남양홍씨 입향시조이자 교수공파(敎授公派)의 시조가 되어 이곳에서 살면서 후학을 가르쳤다. 홍준의 후손들은 이곳에서 동족마을을 이루었으며, 주변으로도 퍼져 나갔다....
조선시대 민중의 구원자로서 미륵을 기다리며 향을 묻은 삼척시 근덕면의 매향터와 민중의 안식처 역할을 한 봉황산 기슭의 미륵불. 민중은 미륵을 기다리며 살아왔다. 지배층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온 민중은 그들이 주인 되는 새로운 세상이 도래하기를 기원하였다.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며 현재의 고통을 참아 내는 민중은 그들을 구원해 줄 구원자로서 미륵을 기다렸다. 미륵이 민중의 마음속...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에 있던 강론소. 원래 해운정이 있던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연봉의 자리에는 고려시대 문신으로 남양홍씨삼척 입향시조(入鄕始祖) 홍준(洪濬)이 처소를 정하고 교육을 펼친 교수당이 있던 곳이기에 남양홍씨 문중에서 해운정이 있던 자리에 해운정 복원 대신 교수당을 복원하였다. 홍준의 교수당은 1388년(고려 우왕 14)에 지었졌다고 하지만 현재의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