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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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건지동은 본래 건지곡(乾芝谷), 건지동(搴芝洞)이라 불렀는데 근산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이 항상 말라서 물이 없었기 때문에 건거(乾渠)라 하였다. 근산의 골짜기를 건지곡(乾池谷)이라 부른 것이 지금의 건지동(乾芝洞)이 되었다. 강원도 삼척시 건지동은 진(陣)씨가 이곳을 처음 개척하였다고 전해진다. 1453년(단종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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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강원도 삼척 지역 교육의 역사와 현황. 삼척 지역 교육의 역사와 현황을 각각 조선시대 이전, 조선시대, 근대, 현대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교육이란 인간이 삶 영위에 필요한 모든 행위를 가르치고 전하는 과정이며,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부모에게서 자식으로, 스승에게서 제자에게로 인간의 모든 지식이 전수되고 교육되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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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근산동의 명칭은 마을의 위치가 삼척시에서 남서쪽으로 우뚝 솟아 있는 근산 밑에 있는 데서 유래되었다. 조선 숙종 때 김씨, 박씨, 진씨 등이 이주했다고 알려져 있다. 근산동은 본래 건지동에 속하였는데 1870년 (고종 7)경에 분리되었다. 강원도 삼척시 근산동은 삼척시의 서남부에 위치하여 동쪽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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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평동 지역은 말곡면 명칭의 근원지로 본래 나무들이 무성했다고 한다. 오십천변의 홍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관에서 나무를 베어내는 것을 금지시킨 곳이라 하여 말인들[禁山坪]이라 하였던 것이 와전되어 마평(馬坪)이 되었다. 마평동은 조선선조 때 전주 이씨, 광해군 때 양주군으로부터 채매준 등이 이주했고 정조 때 노달용,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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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부 서쪽에 있던 면. 1738년(영조 14) 삼척도호부가 12개 면으로 구성되었을 때 현재의 삼척시 내륙 동부 지역이다. 12개 면은 말곡, 부내, 노곡, 근덕, 원덕, 미로, 소달, 상장성, 하장성, 견박곡, 도상, 도하 등이다. 삼척시 마평동은 말곡면이라는 명칭의 근원지이다. 옛날 이곳은 수목이 무성하였다. 오십천변의 홍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관에서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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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의 석회암 동굴과 지형. 강원도 삼척시는 자연 동굴이 55개나 있는 동굴 도시이다. 특히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에는 환선굴을 비롯하여 대금굴, 관음굴, 사다리바위바람굴, 양터목세굴, 덕밭세굴, 큰재세굴 등 7개의 동굴이 있어서 지명 이름을 따 대이리 동굴지대로 불리고 있다. 근덕면 금계리에는 초당굴이 있고, 초당굴과 연결된 소한굴이 있다. 이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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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성남동은 본래 노암(盧岩), 갈암(葛岩), 가암(柯岩) 등으로 불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에 강과 앵끝을 합하여 성남리(城南里)로 개칭하였다. 삼척읍성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조선 숙종 때 하동정씨, 연일정씨, 삼척김씨 등이 이주했다고 전한다. 이후 읍상동에서 살던 정상영 등이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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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동으로서의 성내동은 법정동인 성내동, 성북동, 읍상동, 읍중동, 당저동, 자원동, 평전동, 등봉동, 도경동, 마평동, 오사동, 건지동, 원당동, 성남동, 근산동의 업무를 총괄 운영하고 있다. 성내동은 1986년에 삼척군 삼척읍이 삼척시로 승격되면서 월계동으로 설치되었으며, 그 후 1992년에 동 명칭을 월계동에서 당저동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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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오사동은 본래 다섯 집이 살고 있었다고 하여 오살이[五居]라 하였는데 한자표기 과정에서 오사리(五士里)로 와전되었다고 한다. 하나의 학설에 따르면 선비 다섯 명이 살았던 곳이라 하여 오사리(五士里)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오사동은 조선선조 때 영일정씨, 삼척김씨 등이 이주했다고 전한다. 강원도 삼척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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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원당동은 조선시대 삼척부의 사직단(社稷壇)이 있던 곳이라 원단(圓壇)이라 불렀는데 원댕이, 원디이 등으로 와전되어 불렸다.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 당시 가내골과 땅골을 합하여 원당(元堂)이라 했다. 강원도 삼척시 원당동은 1986년 1월 1일자로 삼척읍이 삼척시로 승격되면서 원당, 건지, 근산, 자지, 평전, 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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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자원동은 자원과 평전을 묶어 진평(陳坪)이라 불러왔으나 자원동의 토질이 자적색(紫赤色)인 이유로 자지전(紫芝田) 또는 자지리(紫芝里)로 부르기도 하였다. 1987년 1월 1일에 자원동(紫園洞)으로 개칭하였다. 자원동은 조선 초기에 관청을 짓기 위해 성내리에 살고 있던 진(陳)씨 일가가 이주하여 정착했기 때문에 진평(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