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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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갈전리의 명칭은 예전부터 이 지역에 칡덩굴이 무성하여 칡밭[갈전(葛田)]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다. 조선 명종 때 울진군으로부터 남훈(南訓)이 이주하고 이후 박씨, 안씨, 이씨, 최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120여 호 660명, 1962년 147호 539명, 1982년 1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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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곰취는 국화과에 속하며, 깊은 고산지의 습한 곳에서 자생하는 산나물이다. 곰취는 깊은 산속에 사는 곰이 먹는다고 하여 곰취라고 불리며, 은은하게 풍기는 향과 쌈사름한 맛이 특징이다. 곰취는 어린잎을 따서 고기에 싸 먹는 쌈이나 무침·나물 등으로 이용되며, 김치로도 담가 먹을 수 있다. 무쳐 먹거나 튀겨 먹을 수도 있다.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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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공전리의 명칭은 이 지역에 공허전(空虛田)[묵은밭]이 많았기 때문에 공전(公田)이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조선 숙종 때 배씨, 변씨 등이 이주하고 이후 삼척 김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본래 토산리에 속하였다가 정조 때 분리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17호 79명, 1962년 26호 1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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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광동리 일대에 있는 댐. 태백시·삼척시·정선군·영월군 등지에 생활용수, 공업용수, 하천 유지 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삼척시 하장면 광동리 일대의 골지천을 막아 건설한 댐이다. 발전 시설은 없다. 1986년 6월 3일에 착공하여 1988년 12월 23일 준공되었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가 관리하는 광동댐은 상류에 입지한 관계로 생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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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광동리의 명칭은 이 지역이 넓고 평지마을이라 하여 넓골이라 부르다가 이를 한자로 광동(廣洞)이라 표기한 데서 유래되었다. 조선 경종 때 전진량(全眞良), 김한서(金漢瑞), 함상진(咸尙振)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50호 207명, 1962년 121호 739명, 1982년 1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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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대전리라는 명칭은 이 지역이 인근 마을보다 조금 더 넓은 지역이라 하여 큰밭·한밭 등으로 부른 데서 유래하며, 한자로 표기되면서 대전(大田)이 되었다. 본래 김씨가 처음 개척한 마을이었다. 이후 조선인조 때 송해경(宋海景)과 김효근(金孝謹)이 이주해 온 후 정씨, 이씨, 한씨 등의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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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미로면 그리고 동해시 삼화동의 경계를 이루는 산. 두타산은 해발고도 1357m의 산으로 예부터 강원도영동 남부의 영적인 모산으로 숭상되어 왔다. 두타산은 이승휴가 『제왕운기』를 저술한 곳이며, 두타산성 등의 역사적 유물도 산재한다. 무릉계곡과 쉰움산의 오십정 등 지형 경관이 아름답다. 두타산의 두타(頭陀)는 산스크리트어의 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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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조선시대 군인들이 경작하던 토지, 즉 둔전(屯田)을 이곳에 설치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선조 때 이씨가 처음 개척한 이후 김씨, 이씨, 송씨, 안씨 등의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45호 267명, 1962년 35호 255명, 1982년 41호 241명, 1995년 28호 1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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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번천리라는 명칭은 이 지역의 들판이 조금 넓다 하여 벌안[벌내(伐內)], 버당안이라 하다가 이것이 와전되어 번천(飜川, 番川)이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조선 순조 때 최장덕(崔長德) 및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46호 149명, 1962년 40호 246명, 1982년 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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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의 동쪽에 있는 바위 아래[암하(岩下)]에 시장을 설치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 시암(市岩)[장바위]이라 하였는데 이것이 와전되어 숙암(宿岩)이 되었다. 조선 숙종 때 변씨, 순조 때 임씨가 이주한 후 정씨·박씨·함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85호 336명, 1962년 40호 246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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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 따르면 본래 이 지역은 울탄(鬱呑)이라 하여 지금의 판문리와 합친 마을을 울탄내외촌(鬱呑內外村)이라 하였다. 이후 어리목[치목(稚木)] 또는 어리나무골[어리목동(於里木洞)]이라고 부르다가 어리(於里)가 되었다. 조선 숙종 때 함세립(咸世立), 권동(權凍)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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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 따르면 본래 이 지역은 역탄(易呑)이라 했고, 이후 조선숙종 때 면창고(面倉庫) 소재지로 둔전리와 같이 군인 경작지인 둔전(屯田)을 두었기 때문에 역둔(易屯)이라 하였다. 조선 성종 때 김혁(金赫), 중종 때 정씨, 숙종 때 김봉래(金鳳來)·이용성(李龍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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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중봉리에 있는 고개. 연칠성령(連七星嶺)은 해발고도 1,204m로 과거에 강원도 삼척의 하장과 무릉계곡[지금은 동해시 소재]을 오가던 곳이다. 고적대(高積臺)[1,357m]와 청옥산[1404m] 사이의 태백산맥 능선 상에 있다. 연칠성령의 별칭인 난출령(難出嶺)과 고고험(鼓高險)은 넘나들기가 험준하여 붙여졌으나, 연칠성령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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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 서북쪽에 용추(龍湫)라고 하는 하천이 있어서 용소동(龍沼洞), 용숫골로 불리다가 용연(龍淵)이 되었다. 조선 숙종 때 함창필(咸昌弼), 권삼추(權蔘秋) 등이 이주한 후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58호 377명, 1962년 48호 309명, 1982년 27호 185명,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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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의 지질·지형 등의 지리적 조건. 자연 지리학은 지표면에서의 자연 현상을 지역적인 관점에서 연구하려는 지리학의 한 분야이다. 인류의 생활 무대인 지역의 자연환경을 연구함으로써 그 지역의 지역성을 파악하는 데 연구 목적을 두고 있다. 강원도 삼척 지역의 자연환경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 중 지질과 지형을 중심으로 하는 자연 지리적 내용을 통해 삼척시의 지역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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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장전리라는 명칭은 이 지역이 산골짜기가 길어 장전(長田)이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조선 숙종 때 정선 전씨가 이주하고 이후 안씨, 함씨, 김씨, 남씨 등의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60호 320명, 1962년 65호 363명, 1982년 59호 346명, 1995년 58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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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의 중앙에 망주봉(望柱峯)이 있어서 본래 주봉동(柱峯洞)이라 불렀다가 이것이 와전되어 중봉(中峯)이 되었다. 조선 숙종 때 이재가 경기도 지평에서 이곳 사곡에 이주한 후 남씨, 이씨, 함씨, 안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144호 652명, 1962년 78호 457명, 1982년 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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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과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경계에 있는 산. 청옥산(靑玉山)은 해발고도 1404m로 백두대간의 고적대[1357m]와 두타산[1353m] 사이에 있으며, 태백산맥과 백두대간의 주능선이다. 청옥산·두타산·쉰움산으로 연결되는 산맥을 햇대등이라 한다. 횟대처럼 생겼다고 해서 유래한 이름인데, 햇대라 발음한다. 햇대등에서는 청옥(靑玉)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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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에는 본래 가래나무[추목(楸木)]가 많아 가래동, 추라동(楸羅洞)이라 부르다가 추동(楸洞)이 되었다. 조선 인조 때 변씨가 개척하고 이후 김씨, 안씨 등의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84호 476명, 1962년 103호 637명, 1982년 65호 382명, 1995년 44호 1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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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소재하며, 태백산 산신에게 제를 지내던 사당. 한때 태백산의 산정에 신당을 짓고 신상을 만들어서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예전에는 산신을 모시는 사람들이 소를 제물로 바치기 위하여 왔다가 매어 두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갔다가 사흘 만에 와서 몰고가는 풍습이 있었다고 전한다. 잠시 소를 두고 갈 때 뒤를 돌아보면 신의 벌을 받는다고 해서 금기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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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은 본래 토산(土山)이라 불리다가 서쪽의 작은 산봉우리 모양이 토끼를 닮았다 하여 옥토망월(玉兎望月), 즉 토산(兎山)이라 부르게 되었다. 조선 숙종 때 심씨와 김씨가 이주하고 이후 영조 때 안씨 등의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57호 273명, 1962년 58호 309명, 19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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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 따르면 판문리는 울탄(鬱呑)이라 하여 어리(於里)와 함께 울탄내외촌(鬱呑內外村)으로 불렀다. 이후 울탄[울머금, 울뭄]이 변하여 늘문[於門] 또는 널문[板門]으로 부르다가 널문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판문(板門)이 되었다. 조선 숙종 때 이씨가 이주하고 이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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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지역의 고도가 높은 산지에서 이루어지는 농업. 고랭지농업은 여름철에도 대체로 선선하고 강우량이 많으며, 일조 시간이 짧고 해발 고도가 높은 산간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농업 유형이다. 고랭지농업은 여름철의 시원한 기후 조건을 이용하여 해발 400~1000m 정도의 높은 지대에서 채소, 감자, 화훼류 등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사육하는 농업을 말한다. 기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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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은 정선군과의 경계에 용소(龍沼)가 있어 한소[대소(大沼)]라 일러 왔다.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는 한이수(汗伊藪)라 기록하기도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한소리(汗沼里)가 되었다. 일설에는 한수리(寒水里)라고도 한다. 조선 태종 때 김취원(金就元)이 이주하고 이후 송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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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서 전해져 오는 할미소와 관련된 두 가지 이야기. 할미소에 대한 지명 유래와 함께 부부의 도리와 남에게 해를 끼치면 화를 당한다는 교훈을 담은 이야기이다. 2003년 2월 17일 삼척시 하장면 일대를 답사하여 채록하였다. 제보자는 삼척시 하장면 장전리 38번지에 거주하는 전광학[77세, 남]이다. 하장면에는 할미소와 관련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