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갈산(葛山)과 신남(薪南)을 장호리에서 분리시키면서 갈남리라고 하였다. 조선 인조 때 진씨는 갈산, 엄씨는 신남에 각각 이주하였다. 그후 엄씨 외손인 밀양 박씨, 삼척 김씨 등이 점차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수는 1916년 106호 260명, 1962년 206호 1014명, 198...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고포할무개의 지명에 관한 이야기. 2005년 8월 30일 삼척시 원덕읍 임원 일대를 답사하여 채록하였다. 제보자는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1리 5반에 거주하는 서영술[69세, 남]과 삼척시 원덕읍 호산1리 3반에 거주하는 민병관[81세, 남]이다.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고포에서 유명한 것이 할무개이다. 세계2차대전이 있기 전에 러...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법정리. 기곡리의 서남단에 갈경산(葛景山)이 있어서 그로 인하여 칠기실[기실(箕實)]로 불리다가 기실(杞實), 기곡(杞谷)으로 변하였다. 조선 중종 때 변씨·고씨·류씨 등이 마을을 만들고 그후 삼척 김씨, 김녕 김씨, 조씨, 이씨, 최씨, 박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수는 1916년 140호 744명, 1...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법정리. 노경리의 명칭은 원래 노거리(路巨里) 또는 노가리(路街里)로 불렸다. 그러다가 와전되어 노경리(魯耕里)가 되었다. 조선 인조 때 김해 김씨와 삼척 김씨가 이주한 후 우계 이씨, 강릉 김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95호 54명, 1962년 116호 706명, 1982년 127호 7...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법정리. 노곡리는 본래 장곡(長谷), 노곡(路谷), 길곡(吉谷)이라 불리다가 나중에 노곡(魯谷)으로 표기하게 되었다. 처음 장일대(張一大)가 개척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후손은 떠나가고 광해군 때 진도백(秦道白)이 이주해 왔으나 역시 떠나갔다. 나중에 조종순, 이덕망, 전주 최씨, 남양 홍씨, 강릉 최씨, 삼척 김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마을과 큰 섬.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갈산과 신남을 장호리에서 분리시켜 새로 행정구역을 만들면서 두 마을의 첫 글자를 따서 갈남리라 하였다. 1960년대 미역 채취로 인구의 유입이 많아지자 마을이 커지면서 1974년 행정구역을 조정하게 되었다. 갈산 지역을 갈남1리, 신남 지역을 갈남2리라...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동활리에 위치한 산. 복두산(福頭山)은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동활리에 위치하며, 적송이 많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산이다. 복두산의 명칭은 복숭아나무가 특히 많아 유래되었고 ‘복동아리’라고도 불린다. 복두산이 위치하는 ‘동활’이라는 지명도 ‘도화’가 와전되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복두산과 치암산 사이에 있는...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법정리. 사곡리는 본래 ‘산골짜기가 구불구불하다’ 하여 곱은골 또는 곱은실로 불리다가 한자로 표기하면서 삽곡(揷谷)이 되었다가 이 삽곡이 와전되어 사곡(沙谷)이 되었다. 사곡리는 안씨·문씨·장씨 등 세 성이 처음 이주하여 마을을 이루게 되었다고 하지만 후손은 없어지고 나중에 평창 이씨, 삼척 김씨, 밀양 박씨, 김해 김씨...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법정리. 산양리는 본래 상양(尙陽)으로 불리다가 이것이 와전되어 산양이 되고, 다시 와전되어 유천·살양·살래 등으로 불렸다. 1996년 산양리(山陽里)로 개칭하였다. 조선 숙종 때 경기도 양주에서 안성 이씨가 이주한 후 여흥 민씨, 해주 최씨, 초계 주씨, 삼척 김씨, 동래 정씨, 경주 이씨 등이 이주하며 마을이...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산양리에 있는 구석기 유적. 삼척시 원덕읍 산양리 구석기 유적은 해안으로부터 약 5~6㎞ 떨어져 있다. 유적의 남쪽은 가곡천[월천]이 흐르며, 북쪽은 산이다. 유적의 앞으로는 가곡천이 흐르고, 유적의 남동쪽 앞 약 0.5㎞ 지점에서 사곡천(沙谷川)이 가곡천으로 합수한다. 사곡천을 따라 남쪽으로 고개를 넘으면 경상북도 울진 방면으로...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에 있는 조선시대 삼척부사 이순응의 선정비. 조선시대 강원도 삼척부사 이순응이 베푼 선정(善政)의 덕을 기리고자 세운 비석이다. 이순응은 조선 후기 문신(文臣)이자 지방관(地方官)으로 1875년(고종 12) 예빈시주부·제용감주부, 1876년(고종 13) 신창현감, 1880년(고종 17) 흡곡현령, 1882년(고종 19) 김포군수, 1885년(고...
-
강원도 삼척시 출생 시인 이성교의 삼척 사람을 소재로 한 시 작품. 「삼척사람들」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출신 이성교(李姓敎) 시인의 삼척을 소재로 한 시 작품 가운데 한 편이다. 이성교는 1956년 『현대문학』 9월호에 「윤회(輪廻)」를 서정주(徐廷柱)[1915~2000] 추천으로 발표하였다. 같은 해 『현대문학』 12월호에 「혼사(婚事)」, 1957년 『현...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삼척로 1852-6번지에 있는 전시 시설. 2002년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신남리해신당 공원 안에 건립된 어촌민속전시관에서는 동해안 어민들의 생활 문화 자료를 비롯하여 국내 최초의 대형 영상수족관과 다양한 체험코너, 경이로운 세계 각국의 성 민속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전시관 정면에는 깨끗한 동해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어...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가곡천 하구에 형성된 석호 속의 하중도. 속섬이라는 명칭은 호수 안에 있는 섬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 우리나라 동해안은 태백산맥의 지맥들이 바다까지 뻗어 있어 골짜기가 바다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석호가 많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강원도 강릉의 경포호, 강원도 속초의 청초호와 영랑호 등이 있다. 이밖에도 동해안으로 흘러드는 소규모...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법정리. 옥원리는 조선시대 옥원역(沃原驛) 소재지로, 오원(五原)이라고도 하였다. 1894년 역(驛)과 객사(客舍)이던 옥원관이 폐지되고 옥원리라 하였다. 조선 중종 때 우계 이씨가 이주한 이후 사직에서 최호대·김백학·이광국, 철종 때 맹방리에서 청송 심씨 등이 각각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1...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위치한 농촌 체험 휴양 마을. 강원도 동해안 남부 지역에 위치한 마을로, 7번 국도호산[원덕]에서 서쪽으로 연결된 416번 지방도를 따라 접근할 수 있다. 산양리는 원래 ‘상양(尙陽)’으로 속칭되다가 이것이 축천[살양, 살래], 주천, 산양 등으로 바뀌었다. 일설에는 싸리나무가 많고 내[천(川)]가 있어서 ‘싸릿내’라고도 하였다...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마늘은 중앙아시아가 원산인 백합과(白合科) 식물 가운데 가장 매운 식물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극동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하여 일해백리(一害百利)라고도 불린다. 오늘날에는 마늘의 효능이 과학 원리로 밝혀져서 웰빙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2년...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소재하는 원덕읍 주민의 생활업무를 처리하는 행정기관. 강원도 삼척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 6개 면, 4개 동 가운데 하나인 원덕읍은 강원도 최남단 해안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읍 단위 행정조직이다.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신라시대에는 죽령현(竹...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서 운영하는 장학재단. 원덕향토장학회는 공익법인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과 삼척시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설립되었다. 기부금품 접수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다. 원덕향토장학회는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출신자 가운데 가정 환경이 어려운 학생과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에 있는 마을 제단과 제의.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천제당(天祭堂)에 대하여 1916년 편찬된 심의승의 『삼척군지(三陟郡誌)』에 ‘… 갈령(葛嶺)은 안일옥산(安逸王山)이라 칭하며, 그 동쪽에 봉수산(烽燧山)의 연대구지(烟臺舊址)에 지금은 성황사(城隍祠)를 설(設)하였으며, …’라고 한 것으로 보아 이미 1910년대에 봉...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법정리. 월천리는 본래 월라리(月羅里)라 불리다가 나중에 마을 동쪽의 월봉(月峯)과 가곡천(柯谷川) 하구에 위치한 입지 때문에 월천이라 하였다. 조선 인종 때 해주 오씨와 김해 김씨가 이주하고 이후 남양 홍씨, 밀양 박씨, 강릉 김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수는 1916년 88호 453명, 1962년 17...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법정리. 이천리는 본래 마흔천리(麻欣川里)라고 불리다가 1914년 마천(麻川)과 수리(壽理) 양 마을의 이름을 따서 이천리(理川里)가 되었다. 마천은 오천(梧川)·가천(駕川)이라 불리기도 하였으며, 수리는 이씨(李氏)들이 들어와 번성하여 수리(樹李)라 하다가 나중에 수리(壽理)가 되었다. 조선 중종 때 우계 이씨...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에 있는 폭포. 이천폭포는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을 가로지르는 호산천 계곡에 있는 폭포이다. 낙차는 그리 크지 않지만 폭호의 발달이 뚜렷하다. 이천폭포의 명칭은 폭포가 위치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의 마을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과거에는 이천리(理川里)를 마흔천리(麻欣川里)라고 불렀는데, 일제강점기인 1914년 마을 통폐...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법정리. 임원리의 명칭은 조선시대 여행자 숙소인 만년원(萬年院)의 소재지로서 임원리(臨院里)라고 일컫는 데서 유래하였다. 조선 연산군 때 장유현이 울진에서 이주하고 나중에 정씨, 조씨, 이씨, 김씨, 박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173호 897명, 1962년 448호 2475명, 1982...
-
강원도 삼척시 출신 학자이자 정치인. 장을병은 성균관대학교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1980년 ‘서울의 봄’ 당시 계엄에 저항하는 등 민주화 투쟁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로 인하여 전두환 신군부에 의해 강제 해직된 뒤 1984년 성균관대학교에 복직하였다. 1991년부터 1995년까지 성균관대학교 총장을 지냈으며, 국회의원으로 현실 정치에 참여하였다가 정계를 은...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에 속하는 암석 구릉.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호산천 하구에 있는 암석 구릉으로 해망산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해망산의 명칭은 바다 가까이에 있어 동해를 잘 볼 수 있어서 붙여졌다. 이칭인 부용산이라는 명칭은 해망산 남서쪽에 있는 호수 이름이 부용호라고 부른 데서 유래된 것으로, 부용은 고려 때 이곳에 놀러...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법정리. 호산리는 본래 부신당(夫神堂)으로 불리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부호(芙湖)와 재산(才山) 두 자연마을을 합하여 호산리(湖山里)가 되었다. 부호는 고려시대 선녀 부용(芙蓉)이 해망산에서 내려와 놀았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며, 재산은 죽현(竹峴) 밑에 있었으므로 죽산(竹山) 또는 재산(才山)이 된 것이다....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산성터. 강원문화재연구소가 호산리 산성 내부를 발굴한 결과 기와를 얹은 건물지나 청자류가 출토된 것으로 보아서 이 성이 유력 인물이나 유력층의 거주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삼척군(三陟郡)’명 기와는 삼척의 진산(鎭山)인 갈야산성과 삼척 관아 유적인 죽서루에서도 출토되었으며, 모두 소성 상태나 색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