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예술 활동의 특징 및 이러한 활동과 관련된 단체와 현황. 삼척 지역 문화의 저력은 실직국의 고도(古都)에서 출발하여 고려시대에는 이승휴(李承休)[1224~1300]의『제왕운기』 집필지로 일찌기 널리 알려진 문화의 땅이다. 조선시대에는 부사로 있던 허목이 삼척 사서인 『척주지』를 쓰면서 목민관으로서 많은 문화 활동을 전...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 산67에 있는 비. 강원도 삼척시 임원리에서 원덕읍을 오가는 와현 정상에 1423년 관동 지방 흉년 극복에 큰 공을 세운 황희를 기리기 위하여 삼척 지역 주민들이 세운 소공대가 후대에 와서 무너진 것을 황희의 후손 황맹헌이 비석 형태로 세운 것이 소공대비이다. 1516년(중종 11) 황희의 4대손 황맹헌이 강원도관찰사로 부임하여 소...
삼척문화원에서 연간으로 발행하는 종합 문화지. 『실직문화』는 삼척문화원이 발행하는 삼척시의 대표 종합 문화지이다. 『실직문화』 창간호는 1990년 10월 1일 발간되었고, 2017년 현재 28집이 간행되었다. 『실직문화(悉直文化)』 창간호는 삼척문화원이 발행하고, 삼척향토문화연구회이 기획·편집을 담당했다. 1988년 10월 22일에 창립한 삼척향토문...
강원도 삼척시 죽서루길 37의 죽서루에 걸려 있는 편액. 죽서루는 삼척 관아의 객사인 진주관(眞珠館)에 딸린 누각이다. 그러나 이 죽서루를 누가 언제 창건하였는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고려명종 대 문신 김극기(金克己)가 죽서루 관련 시를 지은 것을 보면 12세기 후반 이전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 후 허물어진 건물을 1403년(태종 3)에 당시 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