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개설]

삼척제일교회는 1912년 김한달 씨에 의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로 설립되었다. 삼척 지역 최초의 감리교회라 할 수 있다.

[설립 목적]

대한민국에서 기독교 복음의 전파 유래는 오래되었다. 특히 한국의 감리회 활동은 본래 미국의 남북 감리회 선교 본부에서 시작되었다. 1930년에 조직된 기독교조선감리회는 1949년 총회에서 명칭을 기독교대한감리회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에 속한 삼척제일교회는 1912년 3월 3일[음력] 김한달 씨에 의하여 설립되었다고 한다. 현재 삼척제일교회 담임목사는 박신진 목사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사랑으로 세상을 품는 교회’라는 표어를 구체화하기 위하여 일반 종교 활동으로서 교회 내의 예배활동, 성지순례, 해외선교 이외에 지역 사회의 문화 증진과 관련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 및 교회 내의 구제봉사[불우이웃, 소년소녀가장, 군·경찰 등]를 실천하고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사랑으로 세상을 품는 교회’를 표어로 내걸고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변화되어야 하는 교회를 지향한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하여 현재 교회는 다양한 기구와 조직을 갖추고 있다. 교회 기구 조직은 담임목사, 부담임목사, 감사, 당회서기로 되어 있다. 위원에는 기획, 인사, 예배, 장학, 상조, 장례의 6개 위원회가 있다. 부서는 예배부, 선교부, 사회봉사부, 문화부, 관리부, 재정부로 구성되어 있다. 선교회는 13개의 선교회로 나누어져 있다. 교회 기본재산은 삼척시 남양동 15-1, 5, 6, 7, 8번지 교회대지 594평, 성전 연건평 394평[철근콘크리트 라면조 화장벽돌 2층 슬라브 지하 1층~종합 5층 대예배실 가운데 2층 177평], 목사관 37평, 관리인 숙소 10평, 교육관 288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