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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700765
한자 三陟家畜市場
영어공식명칭 Stock Yard Market
이칭/별칭 가축시장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사둔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2008년 2월 12일연표보기 - 삼척가축시장 개장
최초 설립지 삼척가축시장 -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사둔리
현 소재지 삼척가축시장 -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사둔리 지도보기
성격 시장

[정의]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사둔리 일대에 개장된, 가축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시장.

[개설]

가축시장은 지난날 우시장(소시장)을 뜻하였지만 보통 소, 돼지, 말, 닭, 오리 등 축산류가 거래되는 시장을 말한다. 과거 우시장은 쇠전, 쇠장, 소시장으로도 불리어 왔다. 이곳에서는 소뿐만 아니라 양, 돼지, 염소, 닭 등 가축이 거래되었다. 현재는 가축시장이라 불리고 있다.

[건립 경위]

삼척가축시장은 2008년 2월 12일 개장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변천]

지금은 재래시장 또는 오일장으로 불리는 조선 시대의 시장에는 각종 전을 벌여 놓고 있었다. 쇠전을 비롯하여 돼지전, 닭전, 곡물전, 옹기전, 포목전, 어물전 등 좌판이 나름대로 구역을 정하여 자리 잡고 있었다. 쇠전이라 하면 장이 서는 날 소를 비롯하여 가축이 거래되는 곳으로, 대부분의 장시에는 쇠전이 있었다. 조선 시대의 우시장 관련 통계는 없다. 단지 어느 장시의 우시장 규모가 크고 거래되는 마릿수가 많다는 정도의 자료가 있을 뿐이다. 1918년 말 조사에 따르면 당시 전국 가축시장 수는 모두 655개 있었다. 이 시기는 조선 시대와 상황이 많이 달라진 때여서 독립된 가축시장이 열리는 곳으로 볼 수 있다. 그 가운데 경상북도가 91곳으로 가장 많고 강원도 67곳, 황해도 58곳, 충청남도 52곳, 경상남도 및 평안도 각 50곳, 경기도 47곳이었다.

[구성]

삼척가축시장의 개장은 매월 12일과 27일이다. 시설은 계류장 927㎡, 휴게실 및 식당 73㎡, 탕비실[준비실] 65㎡, 사무실 51㎡, 응찰석 53㎡, 퇴비사 17㎡, 전자경매시설 1식 등이다. 1회 최대 거래 마릿수는 216마리로, 강원 지역에서 규모가 큰 편에 속하는 가축시장이다.

[현황]

초기에 개설된 가축시장은 현대화가 미흡하여 현대화된 삼척가축시장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8년에 가축경매시장 시설비 지원 사업에 1억 9700만 원을 투입하였다. 2014년과 2015년 상반기에는 가축시장 현대화 지원 사업으로 5억 7600만 원, 2015년 하반기에 가축시장 환경정비공사로 1억 원 등 총사업비 8억 7300만 원을 투자하여 기반 시설을 조성한 가축시장이다. 2008년 개장 이후 매월 평균 110여 마리를 거래할 정도로 거래가 활발하였다. 그러나 2009년 구제역 발병으로 폐쇄되었다. 2010년 구제역 종식 선언 후 재개장되었으며, 현재 시설 정비와 전자경매시스템 등 현대화 지원 사업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참고문헌]
  • 동해삼척태백축협농협(http://dstchukhyup.nonghyup.com)
  • 삼척시 축산과 업무 자료(http://www.samcheok.go.kr)
  • 문화콘텐츠닷컴(http://www.culturecont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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