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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700638
한자 慶州金氏
영어공식명칭 Gyeongju Kim Ssi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강원도 삼척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손승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추모 시기/일시 1926년 - 경주김씨 열녀문 건립
추모 시기/일시 1927년 - 경주김씨 열녀비와 비각 건립
거주|이주지 경주김씨 거주지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마차리 지도보기
사당|배향지 경주김씨 열녀비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마차리 지도보기
성격 열녀비
성별
본관 경주

[정의]

일제강점기 삼척 지역 열부.

[가계]

경주김씨(慶州金氏)는 사인(士人) 김치선의 딸이고, 전용탁(全龍鐸)의 처이다.

[활동 사항]

경주김씨는 18세에 전씨 집안으로 시집가서 시부모와 남편을 모시기에 정성을 다하였다. 그러나 결혼 후 1년이 지나자 남편이 중병에 걸려서 남편의 병치료에 온 정성을 다하였지만 소용이 없었다. 결국 남편은 사망하였다. 경주김씨는 혼절을 몇 번이나 하면서도 남편의 장사를 잘 지내고, 매일 무덤에서 목놓아 울다가 남편의 무덤가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상훈과 추모]

경주김씨가 죽자 남편 전용탁의 장형인 전봉근이 계수의 열행(烈行)에 감동하여 향교와 경성의 모성공회(慕聖公會)에 알렸고, 1926년 찬양문과 찬비문이 내려와 열녀문을 세우게 되었다. 현재의 비각은 중수한 것이지만 비석과 비각을 1927년에 처음 세웠음이 상량문과 비석에 기록되어 있다. 비석은 뚜껑돌[개석(蓋石)]이 없이 비신과 비받침돌[비좌(碑座)]만으로 되어 있다. 비각에는 ‘열녀문(烈女門)’이라고 쓴 편액을 정면에 걸었고, 비각 내에는 1926년 모성공회 회장 판서 김종한(金宗漢)[1844~1932]이 쓴 ‘전용탁처경주김씨찬양문(全龍鐸妻慶州金氏讚揚文)’과 1928년 김휘성(金輝星)이 쓴 ‘전용탁부인김씨열행사실록(全龍鐸夫人金氏烈行事實錄)’이 걸려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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