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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700632
한자 李九淵-妻三陟金氏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강원도 삼척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손승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869년(고종 6) - 삼척김씨 열녀 표창
거주|이주지 삼척김씨 거주지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 지도보기
성격 열녀
성별
본관 삼척

[정의]

조선 후기 삼척 지역 열녀.

[가계]

삼척김씨(三陟金氏)이구연(李九淵)의 처이다.

[활동 사항]

삼척김씨는 나이 스물에 남편이 죽자 자식이 없는 것이 지극히 한이 되어 남편을 뒤좇아서 죽으려고 여러 날 밥도 먹지 않지 않자 시부모가 보고 매우 슬퍼하며 회심이 컸다. 식사 때는 남편 묘에 올라 피눈물을 흘리니 그로 인해 잔디가 말라 죽었다. 그러다 시아버지가 병으로 눕자 대신 죽기를 원하며 빌었더니 꿈속에 노파 신이 나타나 침술을 가르쳐 주었다. 그 후 은으로 크고 작은 침을 만들어 시아버지를 치료하니 병이 나았다고 전해진다. 또 시어머니가 늙어서 이가 다 빠지니 엿과 사탕을 항시 준비하여 드리고, 병환 중에는 겨울철에 생선을 먹고 싶어하여 강물의 얼음을 깨어서 붕어를 잡아 봉양하여 병을 치료하였다고 한다. 자식이 없어서 조카를 양자를 데려다 키워 후사를 잇게 하였으며, 나이 59세에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1869년(고종 6)에 열녀 표창을 받았으며, 이태규(李泰奎)가 글을 지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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