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분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700624
한자 安啓晋
영어공식명칭 An Gyejin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강원도 삼척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손승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추모 시기/일시 1925년 11월 - 안계진효자비 건립
출생지 안계진 출생지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지도보기
성격 효자
성별
본관 순흥

[정의]

근대 개항기 삼척 지역 효자.

[가계]

안계진(安啓晋)은 본관이 순흥이며, 문성공회헌안향(安珦)[1243~1306]의 후손이다. 아들로는 안억순(安億淳)이 있다. 벼슬은 동몽교관(童蒙敎官)으로, 조봉대부(朝奉大夫)를 지냈다.

[활동 사항]

안계진은 부모의 뜻에 잘 따르고, 가난한 살림에도 부모님 공양에 정성을 다하였다. 부모가 병이 들자 쌓인 눈 속에서 대황(大黃)을 구해다가 탕약을 달여 드려 효험을 보았다. 부모가 사망하자 3년 동안 정성을 다하여 시묘살이를 하였다. 매년 제삿날에도 그 애통함은 남달랐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안계진의 아들 안억순이 부모의 효행을 알리고자 징을 쳐서 상장(上狀)하였고, 조정에서 특별히 정려를 내려 표창하고 세금을 면제해 주었다. 여각에 오랫동안 비석이 없어서 1925년 11월 전주 사람 비서원경 이재현(李載現)에게 비명을 요청하였으며, 비각 안에는 이재현이 쓴 ‘효자안공계진비문병명(孝子安公啓晋碑文幷銘)’이 걸려 있다. 비는 비신과 비좌만으로 되어 있고, 비신 받침은 현재 시멘트로 되어 있어 정확한 형태는 알 수 없다. 비각에는 ‘효자문(孝子門)’이라고 쓴 편액이 정면에 걸려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