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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700137
한자 道溪邑
영어공식명칭 Dogyeeup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옥한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63년 - 소달면이 도계읍으로 됨
변천 시기/일시 1910년 - 소달면 도계리가 소달면 도계동으로 승격됨
도계읍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지도보기
성격 법정읍
면적 164.72㎢
가구수 7,502가구[2015년 말 현재]
인구[남/여] 12,937명[남자 6,517명/여자 6,420명][2015년말 현재]

[정의]

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읍.

[개설]

발이리, 차구리, 고사리, 산기리, 무건리, 늑구1·2리, 점리, 마교리, 도계1·2·3·4·5리, 상덕리, 황조리, 전1·2·3리, 흥전1·2·3·4·5리, 심포리, 구사리, 신리 등 27개 행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명칭 유래]

『척주지』에 “소달리는 노곡 서남쪽에 있는 산골짜기 지역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삼척군지인 『진주지』에는 “ 1630년(인조 8)에 삼척부사 이준(李埈)[1560~1635]이 소달동의 작은 마을 이름을 따서 소달리면이라고 하였는데 삼척부사 허목(許穆)[1595~1682]이 소달면으로 고쳤다.”는 기록이 있다. 『여지도서』에는 소달면, 『호구총수』에는 소달리면으로 각각 나온다.

[형성 및 변천]

1910년 소달면 도계리소달면 도계동이 되고, 1963년 1월 1일 소달면도계읍으로 승격하였다. 면소재지인 도계동의 이름을 따랐다. 『삼척군지명유래지』에 따르면 도계리는 세 갈래 길의 분기점에 있어서 ‘길가말’, ‘도변촌’, ‘되거리’로 불리던 마을이었는데 나중에 도계로 바뀌었다. 1986년 삼척읍이 6개 리를 합하여 삼척시로 승격될 때 도계읍삼척군에 속하였다가 1995년 도·농 통합으로 삼척시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89년 4월 1일 도계읍 신기출장소와 마차리를 합쳐 신기면으로 분리하였다.

[자연환경]

한국의 최고봉을 이루는 태백산, 육백산, 매봉산이 1000m 이상의 고봉으로 남고북저의 지형을 이루면서 오십천이 곡류하고 북쪽으로 흘러 동해로 유입되는 산간 상류 계곡 지역이다. 산간 기후 전형이 나타나며, 일교차가 심하고, 겨울에는 적설량이 많다. 이따금 고위평탄면이 전개되지만 대부분 좁은 계곡과 소규모 하천 충적지가 나타난다.

[현황]

태백 산간 내륙 지역이기 때문에 경작지가 극히 적고, 전작 위주의 농경이 이루어지고 있다. 콩·옥수수·보리를 많이 재배하고, 최근에는 한우 사육이 성하다. 산림이 잘 보존되어 있어 임산물이 풍부하다. 1970년대까지 무연탄 최대 생산지였지만 석탄합리화 정책에 의하여 대부분 폐광됨으로써 대다수 주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관광 자원으로는 대이리환선굴, 신리너와집이 소재하고 있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가 개교된 이래 삼척시의 학원 읍이 되었다. 과거 도계읍 심포리과 태백시 통리동 사이에는 영동선 철도가 통과하였지만 오늘날은 스위치백 철로가 부설되어 스위치백식으로 바뀌었다. 2015년 말 현재 7502가구 1만 2937명이 거주하고 있는 등 삼척시의 최대 인구 집중지이기도 하다. 도계역고사리역이 중요하며, 오십천 계곡을 따라 철교와 교량이 잘 건설되어 있어 38번 국도가 지나간다. 서울의 청량리역에서 민둥산역을 지나 통리, 도계, 동해, 정동진을 거쳐 강릉으로 가는 열차가 14차례 운행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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